여러분도 지금혹시나 아기가 있으신분이나 임신하신분이 있으시면 잘 알아보시고 확인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더욱이 보험회사마다 다릅니다. 선천성질환에 관한 특약을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꼬옥 변경하세여. 선천성질환이 태아나 신생아때 나타나기도 하지만 초중고 또는 성인 되어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2009년 2월 3일 가입한 한화 손해보험 "카네이션 태아보험"을 고발합니다.
2009년 7월14알에 태어나 한달만에 선천성심장질환인 "심실중격결손"이라는 병명을 받고 보험설계
사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연락을 받고 오신 설계사님은 태아보험에 들어서 다행이러면서 수술비
걱정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도 않아서 청천벽력의소리를 들었습니다. 선천성질환
은 해당이 안된다고...더욱이 "선천성질환수술비특약"이라는 특약마저 가입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머라 말도 못하는 상황에서 설계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더 가관입니다. 자기가
생명보험쪽 판매원이라서 잘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그러나 혜택은 못 보실것 같다고...
당연하게 첫째아이도 그러하듯이, 태아보험중 가장 중요한 특약이 다름아닌 선천성기형이나 선천성
질병에 관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이 설계하시는분은 그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
으신걸로 압니다.
저는 첫째아이도 당연하게 들어 있었고, 모든 태아보험가입자는 당연하게 여기는 이 특약을 설계사
가 미가입시켜놓고는, 사에서는 고객님도 정확하게 신청하지 않으셨다면서 특약 추가를 거절하고
지연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화손해보험 설계사에게 민원을 내고 한달여를 기다렸지만, 확실한 답은
없고 기다리라는 말만 합니다. 본사에서 승인 나지를 않는다고여.
더욱 화가 나는것은 의료실비보험이라고 믿고 들었던 보험은 선천성질환에 대해서 제가 가입당시는
보장을 해주지 않는다는겁니다. 올해 1월에 가입자는 안되고, 올해4월1일자로 약관이 바뀌어서 지
금은 된다고... 머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정말이지 욕을하고 성질을 부리고 싶었지만, 수술비
100만원 나오는 특약이라도 살려볼 심정으로 꾹참고 기다렸습니다. 한달이 지나도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자기들은 손해보기 싫다라는 대기업의 횡포에 또다시 힘없고 무지한 국민은 이렇게 당하는
구나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화 손해 보험... 정말이지 너무한것 아닙니까? 모집인의
설계능력은 오히려 저보다 더 떨어졌고. 기본적인 특약이나 장점의 내용에 대해서도 잘 모르시는겁
니다. 교차판매후 이런경우가 더 많아질것이라는 우려는 그대로 현실에 나타나더군여. 생명보험 설
계사는 손해보험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였고. 더욱이 상품의 판매만 급급하지 도저
히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이건머 고객이 알아서 그때그때 체크하고 가입하고,보장부따
져가면서 가입을 하는 상황입니다.
수술비가 현재 500만원이상이 들것은 확실하고, 앞으로도 신경을 쓰며, 살아야하는 부모로서의 입
장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기는 한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저의 둘째아이가 태어난지 50일도 안된 신생아가 심장수술이라는 큰 일을 앞두고 일어난 민원
내용입니다. 태어난지 50일밖에 안된 아이가 무슨 힘이 있다고... 더욱이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데...보험회사는 자기네 이익만 생각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