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지키는 방법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지만, 몇 가지 핵심 원칙만 지키면 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 의심하고 확인하세요!
- 최고의 방어는 '의심'입니다.
- 갑작스러운 전화나 문자 메시지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 "수사 대상이 되었다",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 "자녀가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 등의 내용이 온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야 합니다.
- 절대 개인 정보를 알려주지 마세요.
- 어떤 상황이든 주민등록번호, 계좌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신용카드 번호, OTP 번호 등 금융 정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
- 기관 사칭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세요.
-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은행 등을 사칭하며 금전 이체나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것은 모두 거짓입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개인의 돈을 이체하라고 지시하지 않습니다.
- "안전 계좌로 이체해야 한다", "대포 통장이다", "범죄에 연루되었다"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 정식 경로로 다시 확인하세요.
- 의심스러운 전화가 오면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 번호(인터넷 검색 등으로 직접 확인)**로 전화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알려주는 번호는 사기범의 번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전 요구"는 사기의 명백한 증거입니다.
- 정상적인 기관이나 서비스는 절대로 전화 통화 중 특정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보이스피싱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당황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것이 주된 수법입니다. 아무리 급박한 상황인 것처럼 들려도 심호흡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2. 미리 방어할 수 있는 준비를 해두세요!
-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절대 설치하지 마세요.
-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악성코드가 심어져 개인 정보를 빼내 가거나 휴대전화를 원격으로 제어하기 위함입니다. 공식 앱 스토어 외의 앱 설치는 자제하세요.
- 문자 메시지의 인터넷 주소(URL) 클릭은 항상 조심하세요.
- 확실하지 않은 URL이 포함된 문자는 누르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개인 정보가 탈취될 수 있습니다.
-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보안을 강화하세요.
- 은행, 포털 사이트 등의 중요한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가급적 OTP나 2단계 인증 등을 활용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엠세이퍼(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활용하세요.
- 이동전화 개통 등 명의도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가 있는지 확인하고, 추가 개통을 제한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 보안 앱(예: 후후, 후스콜 등)을 활용하세요.
- 스팸 전화나 보이스피싱 전화를 미리 차단하거나 알려주는 앱을 설치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만약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대처하세요!
- 신속하게 신고하세요.
-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에 즉시 신고하여 피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 계좌 지급 정지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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