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는 짝꿍을 바라본다. 염색한 머리카락 자라 정수리에 햐얀 눈이 내려 앉아있다.얼굴은 백지장 한주먹 쥐었다가 놓았나 세월을 펴주는 다리미 있으면 밀고싶다.빨리도 지나가는 야속한 세월측은지심이 뭉클한다.옆에 있어준 것 만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뭘 더 원하고 탓하겠는가.죽을 때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고 말해줄 그 날이 가까운 시일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첫댓글 연주가 넘 훌륭하여 감성에 푹 젖게 하네요.. 배경도 넘 잘어울리네요..
우리샘 철철넘치는 풍부한 감성을 늘 들어볼 수 있어 감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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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샘 철철넘치는 풍부한 감성을 늘 들어볼 수 있어 감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