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식당은 용순이네 식당이다.
닭도리탕과 짜글이 맛이 최고이며 짱이다.
이렇게 맛있는 찌개는 처음 먹어본다.
친구들을 위해 여러가지 음식을 준비한 용순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전국에서 친구들이 와 주었고
추진위원장과 회장님 이하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총동문체육대회를 어떻게 하면 잘 치를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아직은 동분서주 바쁘고 뭐가뭔지 정신없지만...
한개씩 준비하다보면 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이날 음식값은 칠보상조회 회장님이며 이쁜 현정이 낭군인 신연규친구가 사줬다.
그래서 회비가 굳었고 참석한 친구들이 1만원씩 회비로 내서 걷힌 15만원은 동창회 통장으로 입금시켰다.
첫댓글 난 오늘 일하고 점심먹으러 가서 아주 우연히 용순이를 졸업후 처음 만났다
첫눈에 알아서 용순했더니 대뜸 네가찰리?ㅎㅎㅎㅎ밴드의 위력인듯
어색함없는 대화도 좋았구 무었보다 밥맛도 좋았다.
점심 시간만 아니면 많은 얘기도 하고싶었지만 다음 저녘에
놀러온다는 인사로 마무리...용순아 반가웠어 넌 여전히 착해 아주
그리구 내가 너에 밥상을 받을줄은 꿈에도 몰랐어 ㅎㅎㅎ
그치
용순이 음식맛이 최고여
나도 살면서 그렇게 맛있는 닭도리탕과 짜글이는 첨 먹어봤어.
상욱아~~ 용순이네 가서 또 먹자
치이~~연락두 안하믄서
폰때려 내가 고이 모시마 순옥띠
진짜루~~폰 때릴테니 기다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