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집중안전점검 평가 2년 연속 충북 '최우수'…안전행정 모범 입증
전문장비 활용한 내실 있는 점검·체계적 이력관리 높은 평가…군민 참여 안전문화도 확산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6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최고의 안전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안전점검의 실효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북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일반사항 ▲점검 대상 선정 ▲점검 방법 ▲후속조치 및 이력관리 ▲안전문화 확산 등 5개 분야 31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영동군은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현장 행정, 주민 참여 확대, 점검 이력의 체계적인 관리, 점검 결과에 대한 성과 환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수와 부군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과 점검회의를 확대 운영하며 안전관리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내 시설물 8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열화상카메라와 절연저항측정기, 반발경도측정기 등 전문 진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는 등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사후관리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이력 관리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개선 결과를 행정에 반영하는 성과환류 체계를 구축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추진됐다. 군은 전광판과 현수막, 포스터, 배너, 스티커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하는 동시에 SNS와 유튜브 영상 제작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여기에 안전보안관과 지역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자율 안전점검표 작성 이벤트를 운영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썼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유관기관과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가 안전정책이다. 각종 재난과 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예방 안전관리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