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7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나라 걱정 보다 교회나 걱정하자
일부 기독교 목사들과 성도들이
<기독 자유 통일당>을 만들어 나라 구하겠다는 것은
자가 당착이다
<전 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가 이끄는
<기독 자유 통일당>은. 교회가 기독교 정당을 만들어
친북·좌파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한다.
이들은 친북·좌파 세력이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고 한국교회를 위협하고 있다며,
지금이야 말로 교회가 정치에 참여해
나라와 교회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 정당 설립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며,
지금은 교회가 정치 활동보다 자성에 더 힘을 쏟을 때이다.
<기독 자유 통일당>의 정책은 성경적인 것과 거리가 멀다.
반공을 부르짖으며 거리로 나서는 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반공주의는 소위 근본주의라고 불리는 그룹의 오래된 주장이다.
<전 광훈> 목사의 <기독 자유 통일당>은 근본주의가 정치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은 자가 당착이다.
<기독 자유 통일당>을 만들어 좌파를 사회 문제의 근원으로
규정하는 것에 대해 "진짜 문제는 좌파가 아니라 한국교회"다.
"화해와 통일로 나아가야 할 역사적인 시점에
오히려 한국교회는 구시대 적인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역사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 광훈> 목사는
교회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오해 때문에
한국교회가 정치에 무관심했고,
사회적인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 논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정교분리를 최초로 제도화 한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에
정교 분리를 헌법에 명시했다.
국가가 특정 종교를 강요하지 않고 개인의 양심에 따라
자기가 믿을 종교를 선택하도록 했다.
또 국가가 특정 종교를 지원하거나
특혜를 베푸는 것을 금지했다.
<전광훈>목사가 <기독 자유 통일당>을 만들어
이들의 주장이 틀린 것은 아니다.
정교분리는 종교인이 정치에
참여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특정 종교만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막는다는 원칙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정교분리를
'교회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한다.
정교분리 원칙의 왜곡은 <히틀러>가
<독일>에서 정권을 잡았을 때 일어났다.
<히틀러>는 정치와 종교는 서로 상관없는
별개의 영역이라고 주장했다.
부당하게 권력을 얻은 <히틀러>가 <독일>교회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입막음을 하기 위해 정교분리를 왜곡했다.
일제 강점기 때 우리나라에도 <독일>과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토 <히로부미>가 통감 정치를 시작했을 때 선교사들에게
총독부는 정치를 맡고 선교사는 영혼을 책임지자고 했다.
그 논리를 <박정희> 대통령이 그대로 차용해
한국교회가 독재 정권을 비판하지 못하도록 했다.
교회의 정치 참여를 막을 수는 없다.
정치 참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문제는 기독교 정당을 표방하는 이들이
어떤 정책을 내세우며 정치를 하느냐다.
기독교 정당이 내세우는 이념과 정책이
과연 성경적인가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
현재 상황에서 기독교 정당이 시기적으로,
내용적으로 바람직하고 적절한 것인지 따져야 한다.
<전 광훈> 목사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이다.
기독교 정당을 만들어 특정 종교의 이념을 강제하고,
교회가 권력을 잡아 기득권을 지키려 한다는 지적이 많다.
<전 광훈>이 내세우는 정책과 이념은 성경적이지 않다.
오히려 과도하게 특정 이념에 경도되어 있다.
<더불어 민주당>을 <국민의 힘>을 좌파로 규정하고
본인들이 정통 우익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라.
한반도는 과도한 이념 싸움 때문에 분단되었고,
지금도 갈등을 빚고 있다. 이제는 화해와 통일을 추구해야 한다.
구시대적인 이념을 기독교의 이름으로 내세우는 것은 옳지 않다.
저들은 <이슬람>과 관련된
<스쿠크법>을 저지하려고 한다.
또 국가가 <불교>의 템플스테이 사업에
지원하는 것에 강하게 반대했다.
종교적 차원에서 이런 태도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처럼 문화와 종교가 다원적인 사회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 없는 요소도 있다.
동성애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에서도
그들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자세는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많다.
그런 편향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 과연 이 사회가 화해와
상생의 세상이 될 수 있을지, 매우 의심스럽다.
하지만 이들은 교회만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교회는 나라를 걱정할 처지가 아니다.
지금 교회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지금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정치 참여가 아니다.
한국교회가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그런 교회가 나라를 구하겠다고
하는 것은 자가 당착이다.
자성해야 할 이들이 정치판에 뛰어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발상이 우습다.
<전광훈> 목사 왜 일부 목사들은
대한민국과 교회를 망치는 것은
좌파, 소위 빨갱이라고 주장한다.
그것이 한국교회의 제일 심각한 문제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희생양에게
죄를 전가하는 행태는 타락한 종교가 하는 짓이다.
기독교가 그나마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부분은
자기를 반성하고 회개하면서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애쓰는 점이다.
그런데 교회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모하게 행동하고 있다. 그런 이들과는 대화가 안 된다.
합리적인 사고를 해야 설득할 여지가 있는데
이제는 손써 볼 길이 없다. 저렇게 비상식적이고
대화가 불가능한 이들이 정치를 한다고 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자명하다.
그것을 아는 유권자들이
<기독 자유 통일당>에 표를 줄 리가 없다.
앞서 교회의 정치 참여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교회는 최소한의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면서
사안에 따라서 우파든 좌파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성경적 관점에서 비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지혜로운 처신이다. 정부, 정당 등이
정도를 걸어갈 수 있도록 따가운 예언자적
목소리를 교회가 내야 한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있어야 할 자리에서 벗어났다.
반공주의, 민족주의, 자본주의, 친미주의를
가장 앞장서서 지키는 홍위병이 됐다.
이대로 가면 한국교회가 지지하는 이념 세력조차도
자기를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다.
교회도 그들의 몰락과 더불어
같이 추락하게 되는 것이다.
<전 광훈>이 만들어 놓은 정당은
유럽의 기독교 정당을 예로 들며
자신들의 시도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유럽의 사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유럽은 교회가 국가 제도 안에 있으면서
사회적으로 일정 역할을 담당했다.
교회가 맡은 일은 복지와 관련된 것들이다.
유럽 교회는 기본적으로 약자를 돌보는 일이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결국 유럽 교회의 지원을 받는 기독교 정당은
상당히 사회주의적인 색깔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전광훈>목사 등이 추진하는
<기독 자유 통일당>은
철저하게 자본주의적이고 우파적이다.
<전광훈>사람들은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다.
<기독 자유 통일당>이 모델로 삼는 유럽의 기독교 정당은
자신들이 비난하는 한국 좌파와 닮았다.
이것을 고려하지 않고 유럽의 기독교 정당을
논하는 것은 무지한 행동이다.
또 하나 지적할 것은 유럽 교회의 자기 반성적인 태도다.
<독일> 교회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나치 치하에서
<히틀러>를 지지했던 것을 철저하게 회개했다.
그 후 민족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는 교회로 거듭났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일제 강점기에 친일 행위를 하고
독재 정권에 협력한 한 일을 제대로 반성하지 않았다.
교회는 지금도 기득권의 편에 서있다.
그런 교회가 이제는 직접 기득권을 지키겠다고
정당을 만든 것이다.
한국교회는 지금 오래된 <코로나>로
대면 예배가 금지되고 많은 이들이 교회를 떠났다
그 뿐인가 우후죽순처럼 일어나는 이단 사상들이
교회를 망치고 정치든 사회든 범죄 사고에
기독교인이 전부 끼어있다
한때는 신학교를 설립하고 교단 총회장을 지내고
<한기 총>과 <보수교단> 설립에 참여한
원로 목회자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다.
<전광훈> 목사의 초기 애국 애민 시민운동은
높이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막말과 욕설과 잘못된 설교내용
저질 정치인들과 논쟁은 국민을 피곤하게 하고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제는 이념 대결이 기독교를 갈라 치게 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교회 걱정이 우선이다
국회의원 가운데 기독교인이 절반이 넘는다.
그들은 문늬만 교인 인가? 표를 얻기 위한 교인인가?
참으로 한심하다 국민과 나라걱정은 하는 것인지
요즈음처럼 참으로 목사라는 게 이렇게 부끄러운 적이 없다.
<후배 목회자 들이 정신을 차리면 좋겠다>
<오늘의 묵상>
<아모스> 5장 24절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체내의 산을 제거하는 7가지 베이킹 소다 요법
부실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은
과도한 산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신체가 독소를 제거하고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적절한 pH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음식이
체내의 산도를 높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는가?
탄산음료, 정제 밀가루, 설탕, 빵, 붉은 육류,
소시지와 같은 음식은 거부할 수 없는 맛으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체내의 산을 높이고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체내의 산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신체를 중화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pH 수치에 대해서 알아 두어야 한다.
pH 수치는 0부터 14사이의 숫자로 구분이 된다.
0은 가장 높은 산도를 나타내고 14는 가장 높은
알칼리성 수치를 나타낸다.
신체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pH 수치가 7.35~7.45로 유지되어야 한다.
나쁜 생활 습관 및 식생활로 인해 pH 수치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신체가 해야 할 만큼의
독소를 제거하지 않고 영양분을 흡수하지 않게 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pH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체내의 산을 중화하는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체내의 산을 중화할 수 있는 베이킹 소다>
산으로 인한 소화 장애를 완화하는 요법
체내의 산을 제거하는 7가지 베이킹 소다 요법
베이킹 소다 1/4작은 술을 물 1컵에 희석한 뒤
매 식후에 섭취하면 위산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화를 촉진할 수 있다.
<혈중 내 산을 중화하는 요법>
위에서 언급한 혼합물을 매 식후가 아닌
아침과 자기 전에 1잔씩 마시면
혈중 내 산을 중화할 수 있다.
<사과 식초와 베이킹 소다>
체내의 산을 제거하는 7가지 베이킹 소다 요법
사과 식초와 베이킹 소다는
활력이 더 필요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사과 식초 2숟갈과 베이킹 소다 1/4작은 술을
섞은 뒤 공복의 상태에서 하루에 2~3회씩 섭취해 보자.
<레몬과 베이킹 소다>
레몬과 베이킹 소다는 신속하게 체내의 산을 중화하고
이로 인한 문제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에 레몬즙과 베이킹 소다 1/4작은 술을 섞어서 섭취해 보자.
물에 넣자마자 거품이 생기는데, 이러한 거품이 사라지기 전에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식사를 거하게 한 뒤에 마시지만
하루에 2회씩 섭취해도 된다.
<라임과 베이킹 소다>
체내의 산을 제거하는 7가지 베이킹 소다 요법
바로 위에서 언급한 방법과 동일하지만
이번에는 레몬이 아닌 라임을 사용해 보자.
라임은 나트륨 및 칼륨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나트륨으로 인한 수분 저류가
있는 사람들이 마시면 좋다.
<중요한 사항>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식사를 하는 동안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과도한 산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녁 식사는 잠에 들기 최소 2시간 전에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건강해야 일도하고
사랑도 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