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리 아이와 안전한 물놀이!

[포비쌤]

날씨가 더워지며 서서히 물놀이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실내 워터파크, 보트 놀이, 계곡 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너울이 큰 파도가 있는 바닷가가 아니더라도 물놀이는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특히 아직 안전 수칙을 잘 모르고 신체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더욱더 주의해야 할 텐데요.

보호자들이 더 신경을 쓰고 교육하여 이번 2023년은 더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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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닷가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생각해볼까요?

바닷가는 우선 파도를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서해, 남해안에서는 해당 지역의 밀물·썰물시간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해안가에서는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가 있습니다.

아이와 바다에서 놀다가 바다로 휩쓸려갈 수 있으므로 안전한 장소 확인하고 물놀이해야 합니다.

얕은 계곡은 안심해도 될 것 같다고요?

아닙니다.

계곡도 대표적으로 주의해야 할 물놀이 장소입니다.

계곡에서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하여 아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물이 흐른 흔적이 있는 곳보다 높은 곳에서 야영합니다.

계곡은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도 있으므로 주변에 야영하는 것은 특히 주의하고 홍수철에는 야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시사철 개장하는 워터파크!

안전요원들이 있지만 그래도 모든 아이를 지켜볼 수 있기에 항상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워터파크에서는 영유아는 혼자 두지 말고 보호자가 동행해야 합니다.

안전요원의 지도와 시설 이용규칙에 따라야 하고요.

배수구 사고도 빈번하오니, 늘 주의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인공파도에 몸이 떠밀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유수풀’이라는 풀장에서 잦은 찰과상 사고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배와 보트를 탈 때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해파리 등 위험한 생물이 주위에 있는지 잘 살피고 타야 합니다.

아이가 보트 밖으로 손을 뻗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항상 안전에 대해서는 양보가 없어야겠지요!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 규칙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른들도 물놀이 장소에서 음주 등으로 아이들에게 소홀해지는 상황을 만들면 안 될 것입니다.

또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섣불리 구조에 나서지 말고 주위에 소리쳐 알리거나 즉시 119로 신고하길 바랍니다.

2023년 안전한 여름을 아이와 함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여름철 우리 아이와 안전한 물놀이!|작성자 seoul-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