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211명 소환해서 교수 179명과 출판사 직원 5명 기소
실력도 없는 교수들이 겉표지만 갈아 저자 행세를 하는 부도덕한 행위를 저질렀다. 앞에서 "저질"렀다에서 보듯이 아주 저질스러운 행위이다. 다행히 검찰이 수사를 하여 공소제기해서 그나마 부끄러운 행적이 드러났지만 이것은 범죄이자 학생들에 대한 사기이다.
그런 책을 쓸 능력과 시간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교재를 쓰면 된다. 능력도 없으면서 저자 행세를 하는 것은 마치 못생긴 여자가 성형수술을 하여 얼굴갈이 하는 것과 같다.
표지갈이한 교수와 소속 학교를 공개하여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고 학생들은 실력도 없고 부도덕한 그 교수들의 강의를 거부해서 학교에서 퇴출시켜 유능한 신진학자들에게 길을 열어 주어야 할 것이다.
요즈음 복면가왕(masked king singer)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복면가왕은 시청자에게 잠시라도 즐거움을 주지만 표지갈이교수(book jacket change professoor)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 복면가왕 출연자가 표지갈이교수라고 칭하고 책표지로 가면을 하고 나와 혼용무도한 교수들에게 일갈을 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