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47,48]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똑같이 생긴 그릇 두 개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똑같이 생긴 두 개의 그릇이라도
하나는 나쁜 그릇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좋은 그릇이었습니다.
그러함에 그 그릇들이 똑같이 생겼으나
나쁜 그릇에 담으면 나쁜 일이 생기고
좋은 그릇에 담으면 좋은 일이 생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들 중에도 똑같이 하나님을 믿고 휴거를 기다려도
어떤 사람은 나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똑같이 하나님을 믿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나쁜 그릇과 같아 그 결과가 나쁜 사람으로 드러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계속 이처럼 똑같은 일에도
나쁜 사람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있음을 알려 주셨는데
저는 어떤 사람이 운전을 하고 가다가
도로가 불량하여 차에 펑크가 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운이 없어 자신이 불량한 도로에서 펑크가 났다며 분노하였고
도로공사를 상대로 자신이 받은 불이익에 대해 보상을 받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불량한 도로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운전자도 그 불량한 도로에서 펑크가 났는데
그는 그렇게 불량한 도로에서 펑크가 났음에도
큰 사고가 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이 혹 큰 사고를 당할까 싶어
뒤에 오는 사람들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위험을 표시하고는
도로공사에 연락하여 도로를 보수 할 수 있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똑같은 일에도 나쁜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듯이
우리가 똑같아 보여도 나쁜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동굴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동굴에서는 신기하게도 따뜻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동굴 앞에서 따뜻한 바람에
그 동굴에 들어가 더 따뜻함을 느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동굴 안으로 들어갔는데
점점 들어갈수록 따뜻했고
그는 사우나를 즐길 수 있겠다며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깊이 들어가 이제는 숨이 턱턱 막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제 나가야겠다 생각하고 발길을 돌렸는데
그만... 그 동굴에서 길을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함에 그는 따뜻함을 더 느끼려고 동굴로 들어갔다가
지옥을 경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사람이 이 동굴 앞에 왔는데
그는 이 동굴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도
그 따뜻한 바람만 느낄 뿐 동굴 안으로는 절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길을 잃고 죽을수 있음을 미리 알고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험을 알리며 들어가지 말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똑같은 모습이라도
어떤 사람은 세상이 주는 따스함에 더 깊이 동굴로 들어가듯이
세상에 유혹에 빠져 자신이 지옥으로 향하는지도 모르고 가며
어떤 사람은 세상이 주는 유혹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절제하며 조심하는 자가 있음을 알려 주시며
이처럼 똑같은 일에도 나쁜 사람이 있고
스스로 조심하며 미혹 당하지 않는 좋은 사람이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사각형에 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각형 틀 모서리에는 각각 나무가 하나씩 심겨졌습니다.
그래서 그 사각틀에 나무 4개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런데 3개의 나무들은 사각틀 안에서 서로를 돌아보며 비슷한 크기로 자랐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하나는 다른 나무가 어떻게 자라든 관심이 없었고
오직 자신만 생각하며 모든 영양분을 빨아들여 성장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그 사각틀 안에서 하나의 나무만 너무 크게 자라서
균형이 깨져 버렸고 보기 싫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각틀을 관리하는 주인이
한 나무만 너무 자라는 것을 보고
전지가위를 가져와 가지를 자르기 시작했고
다른 나무들과 크기를 맞추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욕심으로 자신만 생각하는 나무와 같이
돌아보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나무의 성장을 억제하고 자르듯이
하나님 주시는 징계가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자신만 생각하여 욕심으로 성장하는 나무와 같아
균형을 맞추지 않고 홀로 앞서가는 사람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믿음이 서로 협력하는 믿음이 아니라
남을 돌아보지 않고 욕심으로 남들보다 더 성장하려는 믿음이라면
그 모습이 욕심으로 가득한 나쁜 나무와 같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함에 징계를 주실 수 있음을 알기 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 뜻을 분명히 하셨는데
저는 비빔밥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비빔밥을 하려는 그릇이 준비되었고
그 그릇에 준비된 재료들을 골고루 담으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그릇에 담겨진 재료들 중에
가장 먼저 밥이 말하기를 내가 가장 중요하니
가장 많이 들어가리라! 하고 많은 양으로 담겨지고는
그 그릇에 중앙을 다 차지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비빔밥으로 들어갈 다른 재료들이 이르기를
밥! 네가 너무 많은 양으로 그릇을 차지함에
우리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하고는
밥이 들어간 만큼 다른 재료들이 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비빔밥에 밥이 너무 욕심을 부려
맛이 없는 비빔밥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 안에도 이처럼 함께 휴거를 준비하며 함께 참여함에도
어떤 이는 자신만 중요하다 생각하여 욕심으로 자리를 차지하여
맛이 없는 비빔밥이 되듯이 균형을 깨는 사람도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요한1서 3: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당신이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도
그 모습이 욕심으로 가득하여 나쁜 사람임을 알고 계시고
또, 어떤 이는 똑같은 모습이라도
그 모습이 남을 배려하고 도우려는 좋은 사람임도 알고 계십니다.
나는 당신이 오늘 보여 주심과 같이 똑같은 모습이라도
자신만 생각하는 욕심 가득한 모습으로 나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의 모습으로 드러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우리가 다 똑같은 모습이라도
어떤 이는 나쁜 사람이 있고 어떤 이는 좋은 사람이 있음을 알려주시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좋은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성결한 좋은 신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욕심으로 더 따스함을 느끼려다 위험한 길로 가며
다른 사람보다 더 성장하려고 균형을 깨는 사람이 아니기를 원합니다.
함께하는 자리에서 교만한 자리에 서지 않게 하시며
늘 겸손함으로 균형있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죽기까지 사랑하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