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5만개 의료마스크를 실은 차가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을 떠나 대구로 향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이날 대구에 방역물자를 기증했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4시까지 한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766명으로 급증되고 그 대부분이 대구과 경상북도에 집중되였다. 발병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한국의 일부 방역물자가 결핍한 상황에 처했다. 특히 대구시의 물자상황은 아주 심각했다.
요즘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여러 모로 물자를 조달하고 27일 마스크를 만재한 화물차를 대구로 보냈다. 화물차에는 신라때 학자 최치원이 “도불원인, 인무이국”라고 쓴 시구가 적힌 현수막과 “힘내라 ,대구.! 힘내라 한국!”이라는 글이 씌여진 프랑카드가 걸렸다.
한국주재 중국대사 형해명: “중국과 한국은 고락을 같이 하고 방역사업에서 서로 협력하고 있다. 중국인민은 위급한 시각에 원조의 손길을 내민 한국인민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한국이 지금 겪고 있는 곤난은 역시 우리의 곤난이다. 중국대사관은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한국과 대구시 인민들을 총력을 다해 도와줄것이다. 병마가 물러가고 봄꽃이 화사하게 필때면 우리는 중한친선의 새로운 한페지를 펼치게 될것이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방역물자를 계속 조달해 한국인민들의 방역투쟁을 성원할것이라고 하고 두나라 인민들이 어깨겯고 투쟁한다면 병마를 하루속 히 전승할수 있다는 확신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