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이 즐거운일만 가득했으면 어땠을까요? 아쉽게도 인생은 즐거움과 고난의 연속이죠.. 이번 가을공연 조교로서 여러분들에게 가을공연이 인생에서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컸습니다.
사람마다 즐거움을 느끼는 방식이 다르기에,
때로는 다소 엄한 조교가 되어 실력을 원하는 친구들에겐 길을 알려주었고,
때로는 친근한 풍연인이 되어 같이 노는것을 원하는 친구들에겐 기꺼이 만남을 주었고,
때로는 부족하지만 선배가 되어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에겐 조언을 주길 노력했습니다.
돌아보면
모두에게 즐거운 갈공이 되기에 제가 큰 도움이 되지 못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오히려
제가 모두에게 신세를 진것만 같아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집국 화음
전 의장으로서 집국에게 할말이 너무나도 많아서 안쓸수가 없네 아마 2년동안 많이 배우기도 했겠지만 많이 힘들었을거야
-주연이! 회계가 정말로 실수한번하면 득달같이 물어뜯기는 포지션이라 많이 부담이었을거같아. 참 여린 주연인데 잘 이겨내줘서 고맙고 대견하다!
-혜윤이! 나랑 많이 이야기도 안해봤는데 너무 살갑게 잘 대해줘서 고마웠어ㅋㅋㅋ 갈공 후반쯤에나 어쩌다가 이야기한거같은데 넘 재밌어서 좀더 일찍 놀았으면 너무 재밌었을거같아 그렇지 않니? 다음에는 제대로 놀자고~
-여진이! 너랑 선우도 마찬가지고 연습시간 아닌데도 지주와서 연습하다보면 너랑 많이 마주쳤던거같다 그만큼 열정이 대단하다는거지 당연히 본투비 장구였을거라 생각했는데 소고였다니.. 연습량이 어마어마 했을건데.. 대단해! 물론 재능도 있었겠지ㅎㅎ 누구보다 카리스마 있고 책임감이 뛰어난거같아 나중에 뭘하든 믿고 맡길수있는 그런 여진이가 집국이어서 참 다행이야 고마워!
-선우! 어작쇠! 맞나ㅎㅎ 선우도 마찬가지고 이번 집국이 정말 열정이 대단해서 코로나때문에 아마 실력적으로 많이 부족할수도 있었던 시기의 집국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실력이 많이 끌어올려졌던거같아 경연대회때 부터 1년간 서강풍연의 상쇠여서 고맙고 다른 모든 후배 쇠치배들이 널보고 컷다는거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 고생했다 대상풍연 서강대상쇠!
-도은이! 댓글에도 달았긴했는데 전 의장으로서 거의 와랄라 군대가버리고 이월했는데 전역하고 가을공연을 하고있는 나의 심정이 이해가 될지는 모르겠네ㅋㅋㅋ 당연히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가을공연이었고 너희가 집국이 되고나서 신년굿부터 지금 가을공연까지 난 당연히 안될 줄 알았어 나도 해본적없어서 너희에게 알려줄 정보도 많이 없고 도움도 크게 못되어서 미안했고 그래서 큰 기대 없이 집국으로 있어줘서 고맙다 였는데 눈떠보니 전역하고 가을공연 조교로 있는 내가 힘든것보단 꿈만같았던거 아니?ㅋㅋㅋ 21년도 집국하면서 내가 못했던걸 불과 2년만에 다시 살리는걸 보니 대리로 만족하는거 같아. 내가 의장했던것이 이제야 의미가 보이는것같아 너무 고마워.. 가을공연 고생했고 이제 임기 넘기기전까지 무탈하게 화이팅!!
2학년
너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2학년까지 풍연을 계속했을지는 다양하겠지만 나는 선배들과의 유대감과 풍연의 푸지고 왁자지껄한 따뜻함을 너무나 아름답게 느끼고 이 느낌을 한번더.. 그리고 내 후배들에게 전달해주고자 2학년때까지 열심히 활동을 했었어 22학번도 같은 마음이었을지 궁금하네
하지만 이번 갈공이 2학년들에게도 새로운 갈공이었잖아 악기마다 재능기가 있고 극판도 있고..
내가 이번 22학번을 애틋하게 생각하는것도 이번 갈공에서 참 많은 감정들을 느꼈을텐데 동시에 이번 갈공이 마지막이라는 것에 아쉬움이 클거같아서 내가 안타깝더라 하지만 모든 2학년들이 지금은 좀 아쉬워도 1년, 2년뒤에 돌아보면 만족스러운 가을공연이었길 바래!
1학년
이번 가을공연이 1학년들에게는 꼭 잊지못할 추억이자 내년까지 이어질수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어! 이번에 느낀 감정, 기분, 성취감을 선배가된 너희가 전달해줬으면 좋겠어! 다른 선배들도 물심양면 으로 너희를 도와줄거야 1학년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공연을 완성할수있어서 고마워!
조교깐부 민혁
누구보다 서강풍연의 채상을 살리고싶은 민혁이랍니다.
"서강풍연은 민혁이에게 큰 빚을 진거야 채상풍연의 명목을 잇게 해주었으니까."
19년도 부터 23년까지 우린 기이한 인연에 따라 채기도 같이하고 집국도 같이하고 입대도 같은날에하고?ㅋㅋ 경연대회랑 이번 가을공연까지 풍연을 민혁이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ㅎㅎ 조교를 같이 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생각하고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즐겁고 한편으론 든든한 깐부와 함께 조교를 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다행스럽다고 느꼈어 그래서 보답하는 마음 + 내 욕심 5 섞어서 나보고 짜라고 넘겨줬던 조교재능기에 둘다 부족함, 아쉬움 없이 만족할수있도록 맘껏 넣었던거같아, 항상 채상아이들을 생각하는 너가 있어서 내 부족했던 점들을 채워 채상아이들을 가르칠수 있었던거같아서 뿌듯했달까?ㅎㅎ
조교깐부이자 조교가 되어준 민혁이에게 감사하며 바윙!
채상
부족한 조교들한테 과분한 선물이 되어준 채상아이들아 고마워
-채영이! 처음부터 너무나도 잘하던 2학년중 하나 채영이 너의 채상에 대한 열정이 너무 뛰어나서 오히려 걱정이었어 3주간 무탈하게 연습했다면 그 열정이 약이었겠지만 연습하면 당연하게 가끔은 슬럼프도 오고 그 스트레스에 몸에 무리도 오고 그러면 불같은 열정에 따라오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게되는 열정이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걸 내가 더 잘 알기에 참 널 보면서 생각이 많았어 무릎 아프다면서 계속 연습하던게 생각나네 그래도 갈공 직전에 외사를 조금씩 걷는걸 보니 뿌듯했단다! 상처는 아물때 더욱 강하게 아무는거 처럼 가을공연에서 느꼈던 언해피데이가 해피데이를 만들어준것처럼 너는 더더욱 강해질거야! 소중한 2학년 3주를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워!
-시연이! 채상 2학년들은 다들 열정이 너무 느껴져서 솔직히 좋았어ㅋㅋㅋ 갈공 오티 뒤풀이때였나 처음봐서 남지현이라고 할때부터 이미 자존감은 뿜뿜인 아이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채상의 원동력같은 느낌이었어 리액션도 좋고 내가 해달라는건 나서서 열심히 해주는 제자가 있다는게 조교로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 너는 나에게 주황색 같은 존재야ㅋㅋㅋㅋ 너도 혹시 알련지 모르겠다ㅎㅎ 정열! 그치만 같이있으면 따뜻할거같은 편안한 색? 암튼 그래ㅋㅋㅋㅋ 나중가서는 채영이랑 같이 열심히 사 돌리려고 하는 모습이나 나 혼자 연습시간에 외사하면서 돌고있으면 어느새 내 뒤에 붙어서 같이 하려는게 진짜 기분좋았엌ㅋㅋㅋㅋㅋㅋ 나랑 같이 가을공연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성원이! 초반에 연습을 못나와서 2학년인데 잘하려나 걱정많았는데 빠진만큼 전수를 다녀와서 그런지 운동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잘 따라와줘서 다행이다 싶었어 가을공연때는 대포수도 하고 참 풍연을 잘 즐기는 아이구나 싶었는데 패장까지 하고있었다니 놀라워ㅋㅋㅋㅋ 뒤풀이때 분위기 메이커로 아주 탁월한 능력을 가진것에 역시 채상.. 어디가서 뒤지지않는구나 싶었지 채상은 대대로 길게 살아남는다는 그런 전설이 있단다??ㅋㅋㅋㅋ 곧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갈테지.. 다치지말고 다녀와! 물론 당장가는건 아니지만 ㅡㅋㅋㅋㅋㅋ 안녕!!
-민혁이! 민혁이를 보면 항상 뭘 먹이고 싶다니까?ㅋㅋㅋㅋ 먹을때 행복해보이는 표정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봐 하지만 연습할때보면 사를 돌리고 싶어하는 열망도 엄청난걸 알았지ㅋㅋㅋㅋ 뒤풀이에서나 그냥 연습할때나 다른사람과 많이 친한걸 봐선 너가 좋은사람이라는걸 알수있고 실제로 나도 그렇게 느꼈어 너는 다음 갈공도 할거지??ㅋㅋㅋㅋ 다음 갈공때 조교님한테도 잘하고~ 학교에서 보면 친하게 지내자~~
-수임이! 중간에 몸이 안좋아서 많이 힘들었겠지만 나는 수임이가 점프외사에 성공하고 방방 뛸때 내가 성공한거처럼 기뻤어ㅋㅋㅋㅋㅋㅋ 그 처음 감을 잡았을때의 느낌! 아무때나 오지않는 무엇으로도 형용할수없는 좋은기분이지, 하지만 너도 느꼈듯 그 뒤는 더욱더 본인에게 강해져야해 그날 잡은 감은 내일이면 50은 떨어져있어 그럼 상당히 기분이 나쁘고 심지어 다리아프고 몸도 아프면 정말 힘들지.. 그렇다해도 쉽게 놔버리면 안된단다 다음날에 다시 50을 채워넣어야 그 다음날은 50보다는 덜 떨어져있고 이과정이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이니까!! 아마 갈공 끝나고 좀 쉬고난후에 다시 연습하면 생각보다 사가 잘 돌아가는 기분도 들거야! 번개사 하다가 사에맞고 우울해진걸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고 후반쯤에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비슷한 처지에 동질감도 많이느끼고 한편으론 많이 친해진거같아서 고마웠어! 갈공 엠티때나 오랜만에 만나도 평소처럼 대해줄수 있지?ㅋㅋㅋㅋ 고생했어!
-정훈이! 어후 정훈시치% 라는 말을 몇번이고 들었을 정훈이ㅋㅋㅋㅋ 정훈이는 뭔가 누나가 있을거같은 동생의 기운이 펑펑 넘쳐흘러ㅋㅋㅋㅋㅋ 귀엽다는 뜻~ 그만큼 풍연에서도 약간 다들 인정안해주는척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맞니? 마니또 선물도 나한테 전달해주고 뒤풀이도 거의 다 나온거같은데 그런 적극성이 조교인 나에겐 큰 도움이 되었단다.
-윤건이! 급하지 않고 여유롭게 돌아가는 사의 모양새가 윤건이의 성격을 대변하는거 같아 신기했어 말도 예쁘게하고 뒤풀이에서 우리조교님 지켜!! 할때 뭔가 모를 좋은기분이 있더라고ㅋㅋㅋㅋㅋ 울집에서 잔 첫번째 풍연인이 아닐까 싶어 내가 집에서 많이 챙겨주진 못했지만 편하게 있다가 갔기를 바래ㅠㅠ 후반가서 점프외사를 좀 감잡은거 같던데 2학년때는 아마 외사는 마스터 하고 있겠지?ㅋㅋㅋㅋ 기대할게!! 가을공연 고생했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진서! 상당히 연습할때는 시크하게 있지만 뒤풀이와서 들어보면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조교를 생각해주었던 진서야ㅋㅋㅋㅋ 그치 손편지에서도 봤지만 알지알지 말안해도 서로 아는 사이잖아?ㅋㅋㅋㅋ 상모에 대한 감잡는게 상당히 빨라서 실력이 쭉쭉 늘어난 케이스인거같아 그럴수록 자만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해야해 아니면 나중에 거울보잖아? 사는 돌아가는데 누구에게 보여주기 싫은 그런 태가 만들어진단다ㅋㅋㅋㅋㅋ 내가 그랬거든 아직 1학년이니까! 다음 갈공 기대할게!ㅎㅎ 고생했어!
-지오! 뒤풀이를 항상 고민하던 지오ㅋㅋㅋㅋ 하지만 막상 뒤풀이 오면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았던거같아 나는 그거면 돼!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 1학년들이 채상에 이렇게 많다는게 안심이 된다구~ 극판 대사할때 그 대사하나하나 연구한거같은 억양이 일품이었어 진짜로 연극하는 사람같았다니까! 내가 말로 안해서 그렇지 속으로 아주 감탄했다고! 모르는거 질문하라고 하면 거의 높은 확률로 용기내서 와주는게 넘 고마웠어 항상 질문을 고파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이해가 됐달까..?ㅋㅋㅋㅋㅋ 질문 진짜 해주면 엄청 좋아하잖아 그 느낌이었어 아무튼 2학년때까지 풍연 화이팅! 지오 화이팅! 고생했어!!!!
-소윤이! 바쁜 와중에도 늦참이라도 항상 와주고 또 못한만큼 따라가려는마음도 기특했어! 항상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질문하러오는것도 고마웠고 가르쳐주면 열심히 배우려는것 또한 내가 조교를 하면서 큰힘이 되었어! 뒤풀이는 안타깝게도 많이 못온거같아서 아쉽지만 만나면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자!! 가을공연 고생했어!!
-현민이! 이걸 과연 볼지는 모르겠지만! 인사는 못했는데 가을공연 보러온거는 내가 봤단다ㅋㅋㅋㅋㅋ 내가 너 염색한것도 알아봤잖아 그지??ㅋㅋㅋㅋ 다른 동아리 활동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을공연은 하지 않았지만 나의 제자라는것은 변함이 없어서 편지를 쓰게 되었어. 비록 치배로는 못뛰었지만 관객으로서 그리고 길가면서도 인사해줘서 고마워! 2학년때 풍연..할거..지?ㅋㅋㅋㅋㅋㅋ 고생했고! 친하게 지내!!
마지막으로 채상들에게.
처음봤을땐 이름외우기 바빴던 조교였는데 이젠 내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ㅎㅎ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채상 반주
은성이랑 여진이랑 도은이가 반주 잘 맞춰줘서 채상아이들이 끝까지 잘 마무리 할수있었던거같아 고마워 특히 은성이는 우리가 많이 갈궜?는데 기 안죽고 열심히 피드백 들어주고 고쳐줘서 고마웠어!! 가을공연 고생 많았다!
장구기2 반주
내가 징으로 반주를 하긴 했는데 서윤이도 그렇고 수민이형도 그렇고 종연이형도 그렇고 장구기2 아이들에게 특히.. 내가 너무 늦게 합류해서 실수가 많아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여나 망친게 아닐까하고 걱정했는데 퀄리티 높은 재능기 짜임새와 연습량에서 나오는 탐정장구들의 실력이 내 징을 커버하고도 남은것같아 다행이야.. 장구기2도 고생많았고 너희가 서강풍연장구의 미래야!!
북기 반주
북기도 징으로 반주도 하고 도혁이랑 진용이형?(누가 북이었는지 기억이 안나..) 윤학이형까지 내가 실수해서 미안해ㅠㅠㅠ 북기는 저번에 뒤풀이 조인할때도 생각이 많이 남는거같다! 민서는 나랑 서먹하지 않게 대해줘서 고맙고 채현이는 말좀 놓자.........ㅋㅋㅋㅋㅋㅋㅋ 술마실때 처럼 살면 진짜 방송해도 될정도의 텐션일텐데ㅋㅋㅋ 그리고 현이는 왜 나랑 친하지?? 내가 현며들었나봐ㅋㅋㅋㅋ 암튼! 여기도 내가 징을 친지 얼마 안돼서 실수를 한거같은데 미안하고 또 재능기는 얼마나 잘하던지.. 가을공연은 너희가 없으면 허전했을거야! 너희는 서강풍연북의 미래야!
극판
극판 조교님들, 그리고 극판을 했던 친구들! 19학년도에 극판을 했던 사람으로서
하경누나, 준일이형, 준혁이 그리고 극판친구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역대급 전개와 역대급 서사 그리고 극판친구들의 역대급 연기력은 가히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정말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주말에 연습을 못나와서 가을공연 후반에서야 전체 극판을 볼수있었는데 감탄사가 절로나오는 대본과 연기였습니다. 적절한 웃음 포인트와 관객과 대화하며 관객의 관심을 끌어낼수있는 대본을 써준 극판조교님들과 집국들께 가을공연의 큰 기둥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덧붙힙니다..
-하경누나!ㅋㅋㅋ 이거 댓글써서 급히 쓰는게 아니라 진짜로 실수.. 내가 저번에 극판이었어서 더욱이 극판조교의 설움아닌 설움을 아는데.. 미안하다!! 우리 조교들 대신 쓴소리 해주는 나쁜역할 맡게해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 우리도 참.. 게임도 같이하고 많은 시간 같이 보냈는데 거기다 가을공연까지 같이 하고 어케 안써주겠어~ 이번 가을공연이 성공리에 끝날수 있었던건 모두 극판조교님들의 역량이 엄청난 역할을 했다고봐! 뭐 앞으로도 볼날이 많겠지~ 서포에서 보자고 고생했어!!
-준일이형! 경연대회때부터 급격하게 친해진것같은데 뭔가 우리 잘맞는 그런느낌 뭔지 알지?ㅋㅋㅋㅋ 극판 조교를 한다는 소릴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거기다 엄청난 실력으로 채상극판에 화룡점정을 몇개나 찍어줬는지 피드백대로 하니까 정말 잠깐의 극판이 엄청나게 풍성해지는걸 보니까 와.. 대단하다.. 싶더라고 그냥 극판을 했다고 해서 극판조교를 하는게 아닌가봐 센스가 남달라ㅋㅋㅋㅋ 23학번? 21학번이랬나? 그럼 이제 볼날도 많은데 종종 만나면 반갑게 대하자구~~ 가을공연 극판조교를 맡아줘서 고마워!!
-준혁이! 우리 참 비슷한 수업에 갈공 조교까지ㅋㅋㅋㅋㅋ 이제 가을공연이라는 프로젝트는 끝났으니 캡디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지? 너가 극판조교뿐 아니라 각종 갈공 뒷정리, 짐, 온갖 잡일을 다 한거같아서 진짜 책임감이 다르구나.. 싶었어 같이 앵매기를 가을공연에 쓸수있게 해줘서 고맙고ㅋㅋㅋㅋ 우린 볼일 많으니 여기까지~~ 안녕!
마니또
내 마니또 우형아.. 내가 정말 미안하다.. 이미 만원을 받아버렸다는 것에서..ㅎㅎ 정말정말 챙겨주고싶은 후배 걸려서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한것밖에 없네.. 극판 신하역 너무 잘하는거 보고 아 역시 풍연에 어울리는 사람이구나.. 싶었어 이미 내적 친밀감 MAX찍었으니 뒤풀이나 나중에 놀자구~
날 챙겨준 지우야...... 그 분명 우리 고밥에서 말 놓았지??ㅋㅋㅋㅋ 아니 너무 잘 챙겨줘서 내가 나중에 밥사줄게 마지막에 받은 비타민젤리도 하루 2개씩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어ㅠㅠㅠㅠ 나의 건강을 생각해준게 심지어 알약도 아닌 젤리!! 내 취향 저격이야 아무 죄책감없이 젤리를 먹는다는 사실이 날 행복하게 만들어ㅠ 중간중간 편지들도 너무나 힘이 되었고 편지의 내용은 내가 꼭 잊지 않아! "그 내용" 까지도 잊지 않을거라구~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입이 닳도록 고마워!! 가을공연 고생했고! 나 보면 인사해줘야해!!! 나도 인사할게!
추가..(그냥 할말이 생긴 친구들, 없다고 서운해 하지마ㅠㅠ)
-서윤이! 04년생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늙었다는게 아니라) 재밌고 여유넘치는 사람이라 좋았엌ㅋㅋㅋ 그래서 더욱 친해질수 있었던거같아 볼때마다 살갑게 대해주는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 장난도 잘받아주고 유머코드도 잘맞고 심지어 시골도 비슷해ㅋㅋㅋㅋㅋ 암튼 갈공 기간동안 덕분에 즐거웠고 걱정안하지만 친하게 지내줘.... 나 찐따야
-주연이! 00년생을 만나서 진짜 마음이 편안했다ㅋㅋㅋㅋㅋ 거기에 뒤풀이도 맨날 나와서 나는 너 건강이 먼저 걱정되더라고ㅋㅋㅋㅋ 참 이야기도 많이하고 가을공연 덕분에 많이 편하게 지낸거같아 고마워 여담으로 내 망언록은 진짜로 세상에 나오면 안된다 애초에 내가 한말이랑 너무 다르다고~~~
-서영이! 서영이도 써준다는게ㅋㅋㅋㅋㅋ 21학번은 다 너무 고마워서.. 채영이 마니또로서 챙겨준다고 말섞어본거같은데 윤학이형덕분에 즐거운 헤프닝도 있었고 조교로서 소고애들 가르친게 참 고마웠어 주연이랑 같이 조교재능기 한것도 너무 멋있었고 가끔 말걸어도 어색하지 않게 대해줘서 고마워!! 조교 고생했고 친하게 지내자!!
-같이한 조교님들 그리고 뒷치배님들 그리고 관객으로 함께해준 고마운 사람들 모두 감사하고 여러분들 덕분에 풍연이 계속되어갈수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호기롭게 다 써주려 했는데 힘들구만.. 댓글에 적으면 좀 써줄지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침에 뜨지않는 눈을 뜨고 일어나 아침을 간단히, 때론 자주 아침을 먹지 않고 학교에 와서 수업듣고 바쁜날이면 점심 급하게 먹은후 수업에 들어가서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 수업이 끝나고 6시 되기전에 얼른 저녁먹고 돌아와서 청광에 오면 항상 먼저 와있는 조교민혁이와 함께 채영이와 시연이가 있고 시간이 되면 다같이 모여 달리기를 한다. 뒤에서 달리는 윤건이와 진서, 수임이 그리고 민혁, 성원이랑 정훈이랑 시연이는 중간쯤에서 페이스 맞춰주는 민혁이와 함께 열심히 달린다. 지오랑 소윤이, 현민이도 이쯤 도착한다. 가끔은 눈치보며 3바퀴를 다 돌지않고 멈춰도 그냥 넘어가기도 하면서 다음날엔 같이 3바퀴를 뛰어준다. 채영이는 어느새 맨앞에 달리고 있고 나는 빠르게 달려 결승선에 도착하며 나보다 늦으면 한바퀴 더! 라고 외친다.
그리고 흑포와 꽃천, 상모를 쓰며 오늘의 가을공연 연습이 시작된다.
한가지 아쉬운건 이제는 우리의 추억이 담긴 즐거운 23년 가을공연 "다올"은 더이상 없다는 것.
하지만 우리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 빛날 수 있는 것.
그렇기에 이따금 빛을 가진 누구라도 시간내어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서강풍연 고유의 가을공연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3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보람차고 기억에 남는 3주가 되었기를 바라며...
"다올 23년 가을공연"이 즐거웠기를 바라며..
이상 군복학 선배랑 3주간 놀아줘서 고마워.
첫댓글 와 진짜… 이렇게 애정 넘치는 조교가 있어서 채기는 좋겠다~~ 경연대회 때부터 멀리서 바라만 봤던 선배님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친해지고 마니또까지!! 키킼
나중에 진짜 꼭 술 마시자~! 그리고 나 이제 채상 연습 시작할거니까 가끔 보러와~ 진짜 수고 많았어!!!
우형아 너는 내가 술사줄게ㅋㅋㅋㅋㅋㅋ 채상연습 당연하지~~
@채상기초 조교B 김은태 아싸 모여모여
감동😿😿 앞으로도 같이 채상 연습하자ㅠㅠ
민혁아 당연한 말을!! 성장해가는 민혁이 보여주자ㅋㅋㅋㅋㅋ
장구기2 다른 반주자는 다 수민이형 종연이형 인데 왜 나는 서윤이형이 아니야?
는 농담이규~
오빠 채기 조교에 반주 여러개에 진짜 바빴구나 고생 많았어!!!!!!!!!!!!!!!!!!! 오빠의 제자도 아니었고 같은 패도 아니었는데 추가로 나 써준 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 너 무너 무 감동이야 ૮(꒦ິ ˙̫̮ ꒦ິ)ა 솔직히 내가 넘 갑자기 친한척 한 건 아닐까~ 하고 걱정했는데 좋게 받아들여졌다니 다행이다 오빠랑 장난치면서 노는 거 재밌어~~ 그래서 나두 마찬가지로 갈공 기간 참 즐거웠다! 본인한테 찐따라고 하는 거 진짜 웃기네 ㅋㅌㅋㅊㅋㅋㅌㅋㅋㅌ 찐따은태쓰(농담이야) 내가 채상을 배우?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자주자주 보자!! 안뇽
근데 예산 언제 가세요?
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아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윤이형 하고싶으면 시켜줄게 대신 내가 05년생인거야?ㅋㅋㅋㅋㅋㅋ 그만큼 갈공기간동안 너랑 이야기한게 재밌었단 말인거지ㅋㅋㅋㅋ 찐따 은태 인사 해줘서 고맙다..
갈공 기간에 뒤풀이 같이 더 많이 했으면 했는데 아쉽다ㅠㅠㅠ 채상 재능기도 엄청 멋졌고 조교님들 채상 재능기 보고도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멋진 공연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민서 항상 웃으면서 대해주는게 너무 즐거웠다구ㅋㅋㅋㅋ 민서 재능기도 특히 북기들 생쥐 모자는 레전드로 귀여워ㅋㅋㅋㅋㅋ 가을공연에 참여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
이사람..약간 남 울리기 위해 글쓰는 사람같아… 이제 이게 추억으로 남겨진다니 그냥 추억이란 말이 너무 슬퍼 그냥 ㅠ 페이퍼에 썼다시피 너무 소중한 기간이었다 고미워!
2*시간 가*두고 *으로 *다
ㅋㅋㅋㅋㅋㅋ 너는 나의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했구나 이걸 손편지로 써서 뒤풀이때 줬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한게 너무나도 아쉽다ㅎㅎㅎㅎ 우리가 평생 못만나는 것도 아니니! 다음을 기약하자고!
@연 22 박시연 아니 뭔가 섞여서 더 이상해진거같은데..? 나의 사회적체면을 지켜줘..
은태 오빠 저 말 놨어요~!! 재능기 진짜 멋있었구 멀쩡하게 또 볼 수 있길..!! 이번 공연 보구 이번 홈커밍 때 채상 하고 싶어졌어요~~또 만나요🥹🥹
저 말 놨어요 는 벌써 모순인 proposition 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커밍때 채상을 한다니!! 너무 응원하고싶다 화이팅!!
아 눈에 습기가...
벅찬 마음이 글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서 나도 괜히 들뜨네...
우리 같이 맨땅에 헤딩했는데 죽지는 않았다 그치?ㅋㅋㅋㅋ
뒷풀이때 정말 많은 선배들에게 칭찬 받았어도 오빠가 해준 말이 기억에 남아...
그리고 일비가 있었기에 나도 여기 남아있을 수 있었어 ㅋㅋㅋㅋㅋ
결국 공은 돌고 돈다고~
정말 수고했어... 나중에 지주에서 또 봐~!!
ㅋㅋㅋㅋㅋ 그러게 안죽더라고?! 맞아맞아 공은 돌고 돌아 나가고 돌아오길 반복하지ㅎㅎ 흥망성쇠의 우리가 망이었다묜 너희는 감히 성의 시작이라 볼수있다! 아자아자 잘했다!!
@채상기초 조교B 김은태 아 ㅋㅋㅋㅋ 망이라 하지 말라고 한 말이었는데ㅠ
뒤에 애들이 더 잘해줄거야
아자아자!!
@화음 21 박선우 쇠가 아닌게 어디니~ 하하핳 나한테도 좋은뜻이야~ 아자아자!
민혁이와 함께 채상을 부흥시켜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북기는 사실 저도 틀려서 할 말이 없습니다...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과찬이십니다.. 윤학이형도 최고의 장구를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서운하네요~
진짜 실수ㅠㅠ 바로 수정했어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채상기초 조교B 김은태 서운해서운해~
와… 진짜 오빠 너무 감동이다… 어떻게 그러지…. 처음 신년굿 때 길잡이? 선배로 와줬을 때 정밥에서 처음 만났다가 그 뒤로 막 앵매기 신입생 들어오면 갈공 조교한다는 선배가 있대~했을 땐 대체 그 사람은 누굴까.. 싶었는데! 너무 열정넘치고 따뜻한 사람이라서 좋았어~! 경연대회 때도 말버꾸로 뛰면서 싫은 내색 힘든 내색 하나도 내지 않는 오빠를 보면서 많이 고마웠어ㅎㅎ~~ 그리고 이렇게! 일비가 키워낸 아이들과 다올을 함께 하다니~ 나라도 기분이 많이 이상할거 같아~~~!~!~!~!~!~!~! 암튼!! 진짜 정월이 없었더라면 화음도, 다올도, 대상풍연도 없었을 거야!! 그 시기에도 이어나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내년에도 또 채상 조교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내년을 기약하다니~~ 안된다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도 곧.. 알게될거야 기분이 많이 이상해ㅋㅋㅋㅋ 그러게 우리 신년굿때 만나서 같이 밥약도 하고 참 세월이 빠른듯 느려 이상해~~ 화음 정말 화이팅이야!!
진짜 나랑 왜 친하지...? ㄹㅇ현며들었네.... 손석구도 모르는 사이에.... ㅋㅋㅋㅋㅋㅋ 징 반주 해줘서 너무 고맙고 이제 마주치면 마지막 징 인사로 인사하는거임 알겠지? 창피해하지마^-^ 내년에도 조교 할거 알아 ㅎㅎ 내년에 또 보자 킥킥🤸🤸🤸😌👍
저 임티가 정말 신기하구나ㅋㅋㅋㅋ 현며들었어 아무래도 너가 나한테 잘 다가와줘서 그런거같아ㅋㅋㅋㅋ 징인사는 우리 사람들 많이 없는곳에서 할까?!ㅋㅋㅋㅋㅋ 소담이도 같이 하는거야 어때?ㅋㅎㅋㅎㅋ 고생했다 내년갈공도 화이팅~~!
악! 상!모돌리는게정말로재밌어 해병님의 내년 가을공연조교 채상심화를 기대를 해도되는지를 여쭤보는것을 허락을 맡는것이 괜찮으실지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악! 서경석 조교님의 내년 가을 공연 조교도 함께 기대를 해도 되는지를 여쭤보는 것을 허락을 맡는 것이 괜찮으신지를 여쭤봐도 되는지에 대한 요청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악!ㅋㅋㅋㅋㅋ 그건 좀.. 경석이형의 기록을 깰순없지 핳하하
19 집행국 정월 의장님...
형이 조교 한마디 중 코로나를 욕할때.. 매우 슬퍼서 펑펑 울었지 우리도 작년에 가을공연아닌 가을공연을 했었고 그것마저도 엄청 재밌던 추억인데.. 올해서야 제대로 된 가을공연을 해보았는데 얼마나 재밌던지 이 4년만의 가을공연이 형을 포함한 선배들의 노고들이 모든 조교님들의 한마디에서 다 우러러 나와서 너무 슬펐고 고마웠어... 풍연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도 기회가 되면 어떤 식으로든 후배들을 챙기는 선배가 될게!! 아 그리고 조교 재능기 마지막에 자반뒤집기 반주가 나올때 얼마나 가슴이 설레던지...... 진짜 진심으로 환호했어 ㅋㅎㅋㅎㅋㅎㅋ 내년에도 보여주는거지?! ㅋㅎㅋㅎㅋㅎㅋ 뭐 어디서든 기회가 되면 봤으면 해 채상판 반주는 .. 마지막엔 해낸..?거 맞지? 영상을 제대로 못봐서 잘모르겠네 ㅎㅎ.. 사실 기는 죽었지만 피드백은 항상 뼈에 새겼지!! 잘 고쳐왔나 모르겠어 부족한 반주를 좋은 가르침으로 멋진 재능기로 덮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갈공 수고 많았어!!
충분하다충분해~ 오히려 쇠도아닌 조교들의 피드백듣느라 너가 더 고생했지 어느정도는 걸러듣고 성장하길 바랬어 아주 훌륭하게 가을공연 마친것같아 다행이다 고생했다!!
채기라 행복하고 많이 감사해용 앞으로 많이 볼거니까! 채상 계속할게~
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초심잃지 말자 우리~~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서강풍연 채상기초...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이번 채상기초판과 조교들의 성취는 앞으로의 서강풍연에 있어서 가볍지 않은 무게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지. 채상씨앗들이 앞으로 어떻게 되든 너희들의 땀과 시간이 그들과 함께할테니 괜히 내가 다 마음 한 켠이 든든해진다. 재능기에 생소한 가락들을 많이 넣어서 부담을 준 내가 오히려 더 미안하고 감사할만큼 좋은 반주자들이었으니 덧붙일 말은 없겠다. 고생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01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