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 주일과 교회 창립80주년 행사로 이웃초청/출향교우초청 잔치를 하기위해 모였습니다.
오전 10시 부터 여전도회 권사님들이 장보러 다녀오시고
1시가 못 되어 오셔서 다듬고 씻고 준비를 합니다.
은퇴권사님들까지 오셔서 함께 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은퇴가 없기 때문이겠죠.
90세의 전정렬권사님과 84세의 김송자권사님 73세의김영순집사님이 배추전을 하셨습니다.
무릎도 않좋으신데 주님의 일 이라고 바닥에 앉아서 하시는데 이 처럼 아름다운 충성이 있을까?
76세의이정순권사님은 매주 밥은 맡아서 해 주시는데 오늘도 나와 함께 일 하셨습니다.
내일 차릴 음식들 재료 손질을 끝내시고 전 굽는데 합류 하신 젊은 권사님들.
무 전 굽기를 하셨습니다.
남자 분들도 100부의 달력을 비니루에 넣고 귤 35박스 배달온것 강단으로 옮기고 마당도 쓸며 뒷 정리들을 해 주셨습니다.
(주 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 격려해
따스함으로 보듬어 가리
주님 우리 안에 함께 하시니
형제 자매의 기쁨과 슬픔 느끼네
네 안에 있는 주님 모습 보네
주님 기뻐 하시네~)
찬양이 생각 나네요.
우린 하나.
주님 기뻐 하시는 교회.
내일 몇 분의 마을 분들이 오실지 알 수 없지만 주님이 앞서 행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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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준비
민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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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20:2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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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교회 어른들께서 부치신 배추전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 돼지고기도 정말 맛있었고 떡도 귤도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