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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志(번역) - 781[5 ~ 080]
< 전 체 번 역 >
한편 주유는 현덕을 보내고 영채로 돌아오자 노숙이 들어 와 물었다. : “공은 현덕을 여기까지
기껏 유인해 놓고 왜 죽이지 않았소?”
주유 : “관운장은 천하에 용맹한 범 같은 장수인데 현덕이 앉으나 서나 바짝 붙어 따라 다니는데 내가 만약 죽이려고 했더라면 그 자가
반드시 나를 죽였을 것이요.”
노숙이 깜작 놀랐다. 그 때 갑자기 조조가 사신을 보내어 서신을 보내 왔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주유가 불러들였다. 사자가 서신을 올려, 받아보니 겉봉 위에 ‘한나라 대 승상은 주 도독에게 내리니 열어보도록 하라’라고 쓰여 있다. 주유는 크게 노하여 두 번 다시 열어 보려고 생각도 하지 않고 서신을 북 북 찢어서 땅 바닥으로 던져버리고는 사자를 참하라고 호통을 쳤다.
노숙 : “두 나라가 싸울 때 찾아 온 사자는 참하지 않습니다.”
주유 : “사자를 참해서 위엄을 보이고자 하오.” 그리하여 사자를 참하여 그 머리를 종인에게 주어, 가지고 돌아가게 했다. 그리하고 나서
감령을 선봉으로 삼아 한당을 왼쪽 날개에, 장흠을 오른 쪽 날개에 배치하고 주유는 친히 여러 장수를 거느리고 접응키로 했다. 다음 날
사경에 밥을 먹고 오경에 배를 띄우고 북을 울리고 함성을 지르며 출발했다.
한편 조조는 주유가 서신을 찢고 사자를 죽인 것을 알고 크게 화가 나서 채모와 장윤등 형주에서 항복한 장수들을 불러 전부[前部]로 삼았다. 조조 자신은 후군이 되어 전선을 재촉하여 삼강구에 도착했다. 동오의 선단은 이미 도착하여 강을 뒤덮고 몰려오고 있었다. 앞선 대장 하나가 이물[배의 앞쪽, 고물은 배의 뒤쪽] 위에 앉아서 ‘나는 동오의 대장 감령이다, 뉘 감히 나와서 나와 싸워보겠느냐?’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이에 채모는 자기 동생 채훈을 시켜 앞으로 나가게 했다. 두 배가 가까워지자 감령이 활을 꺼내어 화살을 메겨 채훈을 겨냥해서 쏘니 시위소리 울리는 곳에 살을 맞고 거꾸러졌다. 감령은 배를 몰아 전진하며 모든 쇠뇌를 퍼부어대니 조조군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 우변의 장흠과 좌변의 한당은 조조 군 중앙으로 곧장 쳐들어갔다. 조조 군사의 태반은 청주와 서주 병사들로서 평소에 수전을 익히지 못해 큰 강물 위에서 배가 한 바탕 움직이자 대번에 버티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서 있지를 못했다. 감령 등 삼로 전선들은 수면 위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으며 주유는 또 선단을 독려하여 전투를 지원했다. 조조의 군사들은 화살에 맞고 대포에 상한 자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사시[巳時]부터 미시[未時]가 될 때까지 숨 돌릴 틈도 없이 싸움을 벌려 비록 주유는 승리는 했지만 적은 군사로 많은 군사를 계속 상대하기가 힘들 것 같아 징을 쳐서 선단을 불러들였다.
조조 군사들은 대패하여 돌아갔다. 조조는 육지에 있는 영채에 올라가서 군사를 재정비한 후 채모와 장윤을 불러 꾸짖었다. : “동오의 군사 수가 우리보다 적은데도 우리가 패하게 된 것은 다 너희들이 심혈을 기울여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채모 : “형주의 수군은 훈련을 한지가 오래 되었고 청주와 서주의 군사들은 원래 수전에 익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먼저 수채[강에 세우는 영채]를 건설하여 청주와 서주 군사들을 가운데, 형주군사들은 바깥에 배치하여 매일 같이 훈련을
시켜서 숙련되도록 해야만 비로소 그들을 쓸 수 있습니다.[실전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조조 : “너희들이 수군 도독인데 알아서 처리할 일이지 구태여 내게 품할 필요가 있느냐?”
이리하여 장, 채 두 사람은 직접 나가 수군을 훈련시켰다. 강 연안 일대에 이십사 개의 수문을 만들어 큰 배는 밖에 배치해 성곽처럼 만들고 작은 배는 안에 배치하여 서로 왕래하도록 했다. 저녁이 되어 등불을 밝히니 하늘을 환하게 비추고 수면을 붉게 물들였다. 땅 위의 삼백여 리에 진을 치고 있는 영채들도 연기와 불꽃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 原 文 >
却說周瑜送了玄德,回至寨中,魯肅入問曰:「公既誘玄德至此,爲何又不下手?」瑜曰:「關雲長,世之虎將也,與玄德行坐相隨,吾若下手,他必來害我。」肅愕然。忽報曹操遣使送書至,瑜喚入。使者呈上書看時,封面上判云:「漢大丞相付周都督開拆。」瑜大怒,更不開看,將書扯碎,擲於地上,喝斬來使。肅曰:「兩國相爭,不斬來使。」瑜曰:「斬使以示威。」遂斬使者,將首級付從人持回。隨令甘寧爲先鋒,韓當爲左翼,蔣欽爲右翼,瑜自部領諸將接應。來日四更造飯,五更開船,鳴鼓吶喊而進。
却說曹操知周瑜毀書斬使,大怒,便喚蔡瑁,張允,等一班荊州降將爲前部。操自爲後軍,催督戰船,到三江口。早見東吳船隻,蔽江而來。爲首一員大將,坐在船頭上大呼曰:「吾乃甘寧也!誰敢來與我決戰?」蔡瑁令弟蔡壎前進。兩船將近,甘寧拈弓搭箭,望蔡壎射來,應弦而倒。寧遂驅船大進,萬弩齊發,曹軍不能抵當。右邊蔣欽,左邊韓當,直衝入曹軍隊中。曹軍大半是靑徐之兵,素不習水戰,大江面上,戰船一擺,早立腳不住。甘寧等三路戰船,縱橫水面。周瑜又催船助戰。曹軍中箭著砲者,不計其數。從巳時直殺到未時,周瑜雖得利,只恐寡不敵衆,遂下令鳴金收住船隻。
曹軍敗回,操登旱寨,再整軍士,喚蔡瑁,張允,責之曰:「東吳兵少,反爲所敗,是汝等不用心耳!」蔡瑁曰:「荊州水軍,久不操練;靑徐之軍,又素不習水戰;故爾致敗。今當先立水寨,令靑徐軍在中,荊州軍在外,每日教習精熟,方可用之。」操曰:「汝既爲水軍都督,可以便宜從事,何必稟我?」於是張,蔡,二人,自去訓練水軍。沿江一帶分二十四座水門,以大船居於外爲城郭,小船居於內,可通往來。至晚點上燈火,照得天心水面通紅。旱寨三百餘里,煙火不絕。
< 文 段 解 說 >
(1)却說周瑜送了玄德,回至寨中,魯肅入問曰:「公既誘玄德至此,爲何又不下手?」瑜曰:「關雲長,世之虎將也,與玄德行坐相隨,吾若下手,他必來害我。」肅愕然。忽報曹操遣使送書至,瑜喚入。使者呈上書看時,封面上判云:「漢大丞相付周都督開拆。」瑜大怒,更不開看,將書扯碎,擲於地上,喝斬來使。肅曰:「兩國相爭,不斬來使。」瑜曰:「斬使以示威。」遂斬使者,將首級付從人持回。隨令甘寧爲先鋒,韓當爲左翼,蔣欽爲右翼,瑜自部領諸將接應。來日四更造飯,五更開船,鳴鼓吶喊而進。
각설주유송료현덕,회지채중,노숙입문왈:「공기유현덕지차,위하우불하수?」유왈:「관운장,세지호장야,여현덕행좌상수,오약하수,타필내해아。」숙악연。홀보조조견사송서지,유환입。사자정상서간시,봉면상판운:「한대승상부주도독개탁。」유대노,갱불개간,장서차쇄,척어지상,갈참내사。숙왈:「양국상쟁,불참내사。」유왈:「참사이시위。」수참사자,장수급부종인지회。수령감녕위선봉,한당위좌익,장흠위우익,유자부령제장접응。내일사경조반,오경개선,명고납함이진。
爲何 ① 왜 ② 무엇 때문에 ③ 무슨 까닭으로 . 又 또 우, 그러나, 그렇지만, 그런데. 愕 놀랠 악. 判 나눌 판, 판단할 판, 분병히, 명백히. 쪽. 封面上判云은 1‘겉봉에 분명하게 쓰여 있다.’ 혹은 2‘겉봉 위쪽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로 볼수 있는데 저는 2번을 택하고 싶습니다. 付 줄 부. 折 꺽을 절. 更 고칠 경, 다시 갱. 將 장차 장, 장수 장, ---를. 扯 찢어버릴 차. 碎 부술 쇄. 擲 던질 척. 喝 꾸짖을 갈. 部 거느릴 부, 나눌 부. 領 옷깃 령[영], 거느리다. 部領 통솔하다, 통할하다. 吶喊[납함] 여러 사람이 함께 큰소리를 지름, 함성을 지르며 돌격하다, 외치다, 고함치다.
< 해 석 >
한편 주유가 현덕을 보내고 영채로 돌아오자 노숙이 들어 와 물었다. : “공은 현덕을 기껏 여기까지 유인해 놓고 왜 죽이지 않았소?”
주유 : “관운장은 천하에 용맹한 범같은 장수인데 현덕이 앉으나 서나 바짝 붙어 따라다니는데 내가 만약 죽이려고 했더라면 그 자가 반드시 나를 죽였을 것이요.”
노숙이 깜작 놀랐다. 그 때 갑자기 조조가 사신을 보내어 서신을 보내 왔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주유가 불러들였다. 사자가 서신을 올려, 받아보니 겉봉 위에 ‘한나라 대 승상은 주 도독에게 내리니 열어보도록 하라’라고 쓰여 있다. 주유는 크게 노하여 두 번 다시 열어 보려고 생각도 하지않고 서신을 북 북 찢어서 땅 바닥으로 던져버리고는 사자를 참하라고 호통을 쳤다.
노숙 : “두 나라가 싸울 때 찾아 온 사자는 참하지 않습니다.”
주유 : “사자를 참해서 위엄을 보이고자 하오.” 그리하여 사자를 참하여 그 머리를 종인에게 주어, 가지고 돌아가게 했다. 그리하고 나서 감령을 선봉으로 삼아 한당을 왼쪽 날개에, 장흠을 오른 쪽 날개에 배치하고 주유는 친히 여러 장수를 거느리고 접응키로 했다. 다음 날 사경에 밥을 먹고 오경에 배를 띄우고 북을 울리고 함성을 지르며 출발했다.
(2)却說曹操知周瑜毀書斬使,大怒,便喚蔡瑁,張允,等一班荊州降將爲前部。操自爲後軍,催督戰船,到三江口。早見東吳船隻,蔽江而來。爲首一員大將,坐在船頭上大呼曰:「吾乃甘寧也!誰敢來與我決戰?」蔡瑁令弟蔡壎前進。兩船將近,甘寧拈弓搭箭,望蔡壎射來,應弦而倒。寧遂驅船大進,萬弩齊發,曹軍不能抵當。右邊蔣欽,左邊韓當,直衝入曹軍隊中。曹軍大半是靑徐之兵,素不習水戰,大江面上,戰船一擺,早立腳不住。甘寧等三路戰船,縱橫水面。周瑜又催船助戰。曹軍中箭著砲者,不計其數。從巳時直殺到未時,周瑜雖得利,只恐寡不敵衆,遂下令鳴金收住船隻。
각설조조지주유훼서참사,대노,변환채모,장윤,등 일반형주항장위전부。조자위후군,최독전선,도삼강구。조견동오선척,폐강이래。위수일원대장,좌재선두상대호왈:「오내감령야!수감내여아결전?」채모영제채훈전진。양선장근,감령염궁탑전,망채훈사래,응현이도。녕수구선대진,만노제발,조군불능저당。우변장흠,좌변한당,직충입조군대중。조군대반시청서지병,소불습수전,대강면상,전선일파,조입각부주。감령등삼로전선,종횡수면。주유우최선조전。조군중전저포자,불계기수。종사시직쇄도미시,주유수득리,지공과불적중,수하령명금수주선척。
毁 헐 훼, 상처를 입히다. 蔽 덮을 폐. 壎 질나발 훈.[질나발 : 흙을 구워 만든 옛 관악기]. 拈 집을 염. 塔 탈 탑. 拈弓搭箭 활을 잡아 화살을 얹어. 활에다 화살을 메겨. 弩 쇠뇌 노. 抵 막을 저. 衝 찌를 충. 素 흴 소, 평소.
擺 열릴 파, 배열하다, 흔들리다. 早 새벽 조, 일찍 조, 담박에. 脚 다리 각. 著 나타날 저,붙을 착, 맞을 착. 著砲 대포에 맞다. 巳時 9시 ~ 11시. 未時 13시 ~ 15시.
< 해 석 >
한편 조조는 주유가 서신을 찢고 사자를 죽인 것을 알고 크게 화가 나서 채모와 장윤등 형주에서 항복한 장수들을 불러 전부[前部]로 삼았다. 조조 자신은 후군이 되어 전선을 재촉하여 삼강구에 도착했다. 동오의 선단은 이미 도착하여 강을 뒤덮고 몰려오고 있었다. 앞선 대장 하나가 이물[배의 앞쪽, 고물은 배의 뒤쪽] 위에 앉아서 ‘나는 동오의 대장 감령이다, 뉘 감히 나와서 나와 결전을 하겠느냐?’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이에 채모는 자기 동생 채훈을 시켜 앞으로 나가게 했다. 두 배가 가까워지자 감령이 활을 꺼내어 화살을 메겨 채훈을 겨냥해서 쏘니 시위소리 울리는 곳에 살을 맞고 거꾸러졌다. 감령은 배를 몰아 전진하며 모든 쇠뇌를 퍼부어대니 조조군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 우변의 장흠과 좌변의 한당은 조조 군 중앙으로 곧장 쳐들어갔다. 조조 군사의 태반은 청주와 서주 병사들로서 평소에 수전을 익히지 못해 큰 강물 위에서 배가 한 바탕 움직이자 대번에 버티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서 있지를 못했다. 감령등 삼로 전선들은 수면 위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다.
주유는 또 선단을 독려하여 전투를 지원했다. 조조의 군사들은 화살에 맞고 대포에 상한 자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사시[巳時]부터 미시[未時]가 될 때까지 숨 돌릴 틈도 없이 싸움을 벌려 비록 주유는 승리는 했지만 적은 군사로 많은 군사를 계속 상대하기가 힘들 것 같아 징을 쳐서 선단을 불러들였다.
(3)曹軍敗回,操登旱寨,再整軍士,喚蔡瑁,張允,責之曰:「東吳兵少,反爲所敗,是汝等不用心耳!」蔡瑁曰:「荊州水軍,久不操練;靑徐之軍,又素不習水戰;故爾致敗。今當先立水寨,令靑徐軍在中,荊州軍在外,每日教習精熟,方可用之。」操曰:「汝既爲水軍都督,可以便宜從事,何必稟我?」於是張,蔡,二人,自去訓練水軍。沿江一帶分二十四座水門,以大船居於外爲城郭,小船居於內,可通往來。至晚點上燈火,照得天心水面通紅。旱寨三百餘里,煙火不絕。
조군패회,조등한채,재정군사,환채모,장윤,책지왈:「동오병소,반위소패,시여등불용심이!」채모왈:「형주수군,구불조련;청서지군,우소불습수전;고이치패。금당선립수채,영청서군재중,형주군재외,매일교습정숙,방가용지。」조왈:「여기위수군도독,가이편의종사,하필품아?」어시장,채,이인,자거훈련수군。연강일대분이십사좌수문,이대선거어외위성곽,소선거어내,가통왕래。지만점상등화,조득천심수면통홍。한채삼백여리,연화부절。
旱 가물 한, 육지, 뭍. 用心 마음을 쓰다, 심혈을 기울이다, 주의력을 집중하다, 속셈, 저의, 심보. 操 잡을 조, 부리다, 훈련(하다). 鍊 불릴 연. 몸, 정신 등을 단련하다.
操鍊 훈련(하다). 연습(하다). 조련(하다). 爾 너 이, 이러하다, 이와 같다.
致 보낼 치, 이르다, 도달하다,---한 결과가 되다. 致敗 집안이 아주 망함, 살림이 아주 결단나다. 패한 결과가 되다. 精熟 정통하다, 숙련되다, 훤히 알고 있다. 可以 …할 수 있다, …해도 좋다, …할 가치가 있다, ---해도 된다. 便宜從事 예전에, 임금이 사절을 보낼 때 무슨 일을 정해서 맡기지 않고 가서 형편에 따라 좋을 대로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을 이르던 말, 재량권을 위임 받아 형편에 따라 일을 적절히 처리하다. 何必 구태여 ---할 필요가 있느냐? 煙 연기 연. 煙火 연기와 불,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서 불을 때어 나는 연기라는 뜻으로, 사람이 사는 기척 또는 인가(人家)를 이르는 말.
< 해 석 >
조조 군사들은 패하여 돌아갔다. 조조는 육지에 있는 영채에 올라가서 군사를 재정비한 후 채모와 장윤을 불러 꾸짖었다. : “동오의 군사
수가 우리보다 적은데도 우리가 패하게 된 것은 다 너희들이 심혈을 기울여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채모 : “형주의 수군은 훈련을 한지가 오래 되었고 청주와 서주의 군사들은 평소에 수전에 익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먼저 수채[강에 세우는 영채]를 건설하여 청주와 서주 군사들을 가운데, 형주군사들은 바깥에 배치하여 매일 같이 훈련을
시켜서 숙련되도록 해야만 그들을 쓸 수 있습니다[실전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조조 : “너희들이 수군 도독인데 알아서 처리할 일이지 구태여 내게 품할 필요가 있느냐?”
이리하여 장, 채 두 사람은 직접 나가 수군을 훈련시켰다. 강 연안 일대에 이십사 개의 수문을 만들어 큰 배는 밖에 배치해 성곽처럼 만들고 작은 배는 안에 배치하여 서로 왕래하도록 했다. 저녁이 되어 등불을 밝히니 하늘을 밝게 비추고 수면을 붉게 물들였다. 땅 위의 삼백여 리에 진을 치고 있는 영채들도 연기와 불꽃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2026년 5월 29일
이 종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