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이 끝난 오후시간.
따끈한 국밥 한그릇 먹고, 소수정예 아빠들 목공실로 모였습니다.
개학맞이 목공실 정리와 돌작업 받침대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새로 만든 돌받침대는 비와 햇빛에 노출 되기 때문에 오일스테인 3회 칠하기. 예전에 사용한것은 흔들흔들 다리 보수 하고, 오일스테인 칠하기.
리어커는 물건 실을수있게, 방수 기능이 있는 태고 합판으로 바구니(?) 만들어주기.
정리를 해도해도 끝이 없는 목공실... ㅡ.,ㅡ
우리 아이들 목공 수업을 하기 위해 최대한 정리정돈 하고, 청소하기.
겨울 끝자락에 부는 칼바람 맞으면서,
손발척척! 공장 모드로 일 마쳤습니다.
아우~ 속 시원합니다!
목공실은 창고가 아닙니다.
못쓰고 안쓰는 물건 가져다 놓지 마세요. ㅠ
아이들 자전거 보관소도 물론 아닙니다.
깨끗하게 사용하시고, 공구들 항상 제자리에 놓아주세요.
첫댓글 오전 행사만으로도 피곤하실텐데 추운 날 고생많으셨습니다!
돌작업 받침대는 무지하게 튼튼해보이고
애들이 타고 노는 리어커는 놀라운 변신을 했네요. 고맙습니다^^
리어커의 변신은 무죄. 고급 리무진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들 안다치고 안전운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고생많으셨어요. 오늘 바람이 정말 차가웠는데 힘드셨을듯해요. 감사합니다.
목공실을 창고가 아니라는 말,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들 개학하고 리어커 더 신나서 탈 것 같은데요^^;;;
목공실 정리 해도해도 끝이 없어요 ㅠ
살을 에는 바람 맞으며 고생하신 아버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수업할 수 있게되어 좋습니다~^^
네, 선생님. 새로운 학기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일하고 집에 와서 뜨끈한 방안에
누워 있으니~ 참 좋아요~~^^
에고! 참! 하하핫!
으악~~감동!!!
무등학교는 묵묵히 일해주시는 이들 덕에 굳건히 서가는 듯합니다.
오늘은 월요병 지데로 왔습니다.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마워. 다음에는 같이 하세. ㅎ
즐거운 하루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