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특별한 그 누군가?가 되어 주세요!
북인도 마니풀 지역을 9박 10일간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은혜 가운데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우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했습니다.
그곳은 이미 100여년 전에 윌리엄 페티그리가 들어와 복음을 전파해서 지방 곳곳해 마을마다
침례 교회들이 있었고 천주교가 그 옆에 있었습니다.
또한 시설이 낙후되었지만 정부 학교와 사설 학교들이 있었습니다.
이 땅에 들어가 다시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시작해야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이 땅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의 요청대로 이 땅의 어린 영혼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또 질적인 교육의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놓고 기도하며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의 아이들 한. 두명을 데리고 뱅갈로 저희가 사는 그룹홈에서 함께 살 수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 이 아이들과 부모들의 문제에 접근하고 싶었습니다.
이 땅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사를 짓습니다. 작은 소농부터 대농까지..
먹고 사는 문제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단 돈이 없습니다. 돈이 될 일이 없습니다.
또한 이지역의 봄인데도 아침 해가 4시 30분 쯤에 뜨고 저녁 해가 또 그 시간쯤 저물고...
버스도 없고...
합승차도 정해진 시간 이외에는 거의 없고...
한번 정전 사고가 나면 2-3일은 기본으로 전기 없이 살아야 하고..
가가호호 적어도 3-4명의 아이들이 똘망똘망 예쁜 눈을 하며 자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이 땅으로 저희를 부르신 ?을 간절히 이해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정했습니다.
그곳에 센터를 세우기로...
영어학교에 다녀도 영어 한자락 하지 못하는 아이들, 미래의 소망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그곳에
센터를 세워 짧게는 방과후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일자리를 그곳 사람들에게 주고..
지역의 어른들과 손잡고 이 일을 키워나가서 잘 되면 이 센터를 통해 기술을 가르치려합니다.
마니풀 지역의 아이들이 마니풀 지역의 문화를 습득하고 나아가 기술을 배우고..
이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더 공부하고 싶거나 기술을 더 배우고 싶어할 때
그때 뱅갈로 저희 센터를 개방하려 합니다.
10월에 다시 저와 제 남편 도미닉 목사가 다시 그 땅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 그곳의 유지들을 만나
우리들의 계획을 이야기하고 함께 협력하려 합니다.
술과 담배, 그리고 마약까지 너무 손 쉽게 접할 수 있고, 아이들도 역시 그렇기 때문에 그 땅의 사람들의
의식을 조금씩 바꿔 놓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알지만 심장으로 다시 만나 그 땅의 다시 영적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오리사 땅에 도착한 우리 청년 용사들을 내년부터 마니풀 지역으로 보내
성경학교와 영어 캠프도 진행하려 합니다.
이 일에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누군가..절실한 이 작은 아이를 위해 누군가..함께 하는 사랑의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이 작은 아이 한명이 공부하고 하루 한끼의 간식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
매달 3만원의 정규적인 후원이 팔요합니다.
50명의 후원자가 생기면 우리는 바로 그 땅으로 들어갑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바로 이 땅의 작은 아이에게 소망의 빛을 주실 수 있으십니다.
인도로 들어오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들의 희생이 이 작은 아이들에게 소망을 주실 수 있습니다.
함께 가 주세요.
다음에 마니풀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