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오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드라마 촬영이 있었어요.
그 날 오셔서 낚시 못하고 방갈로에서 놀다 가신 분들
죄송합니다.ㅜㅜ
(촬영장소를 방송 전에 알리면 제가 불이익을 당한다고 해서 여기까지만..)
여주인공이랑 팔짱 끼고 사진 찍은거 자랑했더니
두 분 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고 하신 분
주연과 엑스트라로 아셨겠지만
그래도
밥 써비스 드렸다는~ㅋㅋㅋ
조사님들이 쌍걸이 했다고 말씀하시면
사진 못찍어서 아쉬워하는 걸 알고
뜰채에 담아 사무실까지 들고 온 김종관씨 칭찬합니다~^^
청바지님 가시고 그 자리로 옮기더니
쌍걸이를!!!
청바지님 많이 잡으셨어요.
토요일 밤에는 찌도 너무 이쁘게 올리고
잘나왔다는데
아쉽게도 난로 가스가 없어서 들어가셨다는
슬픈 사연이...흑흑...
옆에 계셨던 분이 찍어주셨다고 해서
보내달라고 했네요.
해가 넘어가는 일요일 늦은 오후..
모두 철수할 시간에
깜짝 방문 해주신 두 분
밤낚시 하시려나..했는데
두시간도 안하시고 철수하셨어요.
가신다고 들르셨을 때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은
"왜 오셨어요~오~오~오~~~"
(깜짝 방문에 반갑긴 했습니다만..ㅎㅎ;;)
잡으신 거 같아서 카메라 들고 와서 보니..
고기 얼굴은 못보시고 손맛만 잠깐 보셨다고 하시네요.
그게 이 사진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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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유유자적하게 물위를 떠도는 오리 가족..
졸졸 쫒아다니는 새끼오리를 보니
저도 엄마 생각이..ㅜㅜ
물 얼면 엄마 찬스 누리러 부산으로 고고~
생각만 해도 ㅎㅎ
첫댓글 잘 놀다 잘 왔습니다 ~ 커피도 잘마셨어용~ 내년 시즌에 뵈요!
길치인 제가 생각해도
내려가는 길이 아니신것 같아서..
반갑기도 했지만 너무 짧게 2초 손맛만 보고 가셔서 마음이 쓰였어요.ㅜㅜ
@성은낚시터 ㅋㅋㅋ 그냥 얼굴뵈러 간거에요~~
@영이(최우영) 제 얼굴만 보고
고기 얼굴은 못봐서...ㅜㅜ
오옷~ 어떤드라마 인지 궁금하네요
설마 주인공이 장대낚시하는??ㅋㅋㅋㅋ
아니예요~ㅋ
낚시 방송 아니구요~ㅎ
무슨방송인지 알리면 신기해서라도 보는분들 있어서 시청률 조금이라도 오를텐데 ㅋㅋㅋ불이익이라는건 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죠.
근데 장소가 어디라고 알려지면 안된다고...ㅡㅡ
방송 나가면 바로 올리려고
대기중이예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