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일사. (140)
一十堂主人 李陌 編撰
일십당주인 이맥 편찬
@ 三神五帝本紀 第一
삼신오제본기 제 1. ―1
<表訓天詞, 표훈천사>에서 말한다.
表訓天詞云大始上下四方曾未見暗黑古往今來
표훈천사운대시상하사방증미견암흑고왕금래
只一光明矣自上界却有三神即一上帝主体則爲
지일광명의자상계각유삼신즉일상제주분즉위
一神非各有神也作用則三神也三神有引出萬物
일신비각유신야작용칙삼신야삼신유인출만물
統治全世界之無量智能不見其形軆而坐於最上
통치전세계지무량지능불견기형체이좌어최상
上之天所居千萬億土恒時大放光明大發神玅
상지천소거천만억토항시대방광명대발신묘
大降吉祥呵氣以包萬有射熱以滋物種行神以
대강길상가기이포만유사열이자물종행신이
理世務未有氣以始生水使太水居北方司命尙
이세무미유기이시생수사태수거북방사명상
黑未有機而始生火使太火居南方司命尙赤未
흑미유기이시생화사태화거남방사명상적미
有質而始生木使太木居東方司命尙靑未有形
태목이시생목사태목거동방사명상청미유형
而始生金使太金居西方司命尙白未有軆
이시생금사태금거서방사명상백미유체
而始生土使太土居中方司命尙黃於是遍在
이시생토사태토거중방사명상황어시편재
天下者主五帝司命是爲天下大將軍也遍在
천하자주오제사명시위천하대장군야편재
地下者主五靈成效是爲地下女將軍也
지하자주오령성효시위지하대장군야
유질이시생목사
"大始(대시)에 위, 아래, 사방은 일찍이
아직 암흑으로 덮여 보이지 않더니
옛것은 가고 지금은 오니
오직 한 빛이 있어 밝더라.
상계로부터 또 三神(삼신)이 계셨으니
곧 한 분의 上帝(상제)시라.
주체는 곧 一神(일신)이니
각각 신이 따로 있음이 아니나,
쓰임은 곧 삼신이시라.
삼신은 만물을 끌어 내시고
전 세계를 통치하실 가늠할 수 없는
크나큰 지능을 가지셨더라.
그 형체를 나타내지 않으시고
최상의 꼭대기의 하늘에 앉아 계시니
계신 곳은 千萬億土(천만억토)요
항상 크게 광명을 발하시고
크게 신묘함을 나타내시며
크게 길한 祥瑞(상서)를 내리시더라.
숨은 불어 만물을 만드시고 열을 뿜어내어
만물의 종자를 키우시며 신묘하게 행하시어
세상일을 다스리시니라.
아직 氣(기) 있기 전에 먼저 물을 낳게 하여
太水(태수)로 하여금 북방에 있으면서
司命(사명)으로서 검은색을 관장케 하시고,
아직 氣(기) 있기 전에 먼저 불을 낳게하여
太火(태화)로 하여금 남방에 있으면서
사명으로서 붉은색을 관장케 하시고,
아직 質(질)도 있기 전에 먼저 나무를 낳으시더니
太木(태목)으로 하여금 동방에 있으면서
사명으로서 푸른 색을 관장케 하시고,
아직 形(형) 있기에 앞서 먼저 금을 낳아
太金(태금)으로 하여금 서방에 있으면서
흰색을 관장케하시고,
아직 體(체)도 생기기 전에 먼저 흙을 낳더니
太土(태토)로 하여금 중앙에 있으면서
노란색을 관장케 하니라.
이에 하늘 아래 두루 있으면서
五帝(오제)의 사명을 주관하는 바
이를 天下大將軍(천하대장군)이라 한다.
지하에 두루 있으면서
五靈(오령)을 이룸을 주관하는 바
이를 地下女將軍(지하여장군)이라 한다.
1. 대시 : 태초, 원시, 맨 처음.
2. 사명 : 사람의 생명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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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고기
한단고기
태백일사 (140)
홍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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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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