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Th9ShFjWI4
친구 - 김경남 2003
노래:김경남(1953-)
작사:임찬택
작곡:차태일
Rmks:
1.김경남은 1973년 TBC TV "가요 신인스타"를 통해 데뷔하였고 1974년 한국가요제와 TBC TV(동양방송)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면서 관심 속에 출발하여 1974년 컴필레이션 음반인 "이봉조 작곡집"에 "맨발로","아단났네", "비가 오면" 세 곡을 실으며 음반 데뷔를 함.
2.이 곡은 그 모습을 보고픈 그리운 친구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먼 산 저너머에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에서 친구와 함께
미래를 꿈꾸며 밤새 걸었으며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만,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하며, 친구를 그리워하는
곡임.
3.여담으로 親舊는 영어로 'FRIEND'인데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함.
F ree [자유로울 수 있고]
R emember [언제나 기억에 남으며]
I dea [항상 생각이 나고]
E njoy [같이 있으면 즐거우며]
N eed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고]
D epend [힘들 땐 의지할 수 있는 高貴한 존재](펌).
먼 산 저너머엔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난 미래를 꿈꾸며 그 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 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 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 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때
진정한 벗이 될 테니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울지 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 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 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때
진정한 벗이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