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저는 김기현 대표와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에게 투표한 바 있습니다.
연초에는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강한 지지를 수 차례 표명한 바 있습니다, (1월15일 올린 〔(정동희 뷰) 2월은 “나경원”과 ‘정동희’의 달이다 / 뉴욕 《New York》 플레이〕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나경원 전 의원의 김기현 당시 후보 지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날인 2월8일에, "나경원을 계속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통하여 2월8일 밝힌 나 전 의원의 포지션을 따라가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그 연장선 상에서 김기현 대표에게 투표했습니다.
일각에서 다가오는 총선체제에서 현 시스템으로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혜안을 가지고 치러진다면 충분히 현 시스템으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확장성'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중도층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면 그렇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로서 김기현 대표를 비롯하여 김병민 최고위원 조수진 최고위원 강대식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잘 보필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립니다.
오늘 특히 장예찬 최고위원이 일 잘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점을 강조드리고자 합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4명의 후보가 있음에도 55.16%의 지지를 받고 10%대의 다른 3명의 후보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며 당선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페북은 좋아요도 잘 안누르고 해서 제 페북이 엄청 썰렁한 분위기가 큰 특징인데, ‘김명수 대법원’ 직격 “김태우 유죄 3개월…최강욱 감감무소식”라는 장 최고 뉴스 보고 (제가 할 수 없는 말을 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5월21일 장 최고 페북 팔로우했습니다.
어제 "尹 '동물농장'에 왜 난리…이재명·문재인은 개 버렸다"는 장 최고 코멘트 뉴스를 보면서, 그가 윤석열 대통령의 진정한 수호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그를 일찌감치 대통령 선거운동 개시 이전에 접촉한 캠프의 혜안에도 존경을 표하게 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동희, #장예찬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