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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파이낸스, 포브스 2022년 암호화폐 산업 전망 발표
야후 파이낸스가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한 전망은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 더 많은 국가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
– 더 많은 디지털 자산 회사의 증시 상장
– 비트코인 채굴 안정화
– 이더리움, 비트코인 제치고 1위 암호화폐로 도약
포브스가 발표한 블록체인 산업 전망은 다음과 같다:
– 주류 시장의 과대 평가 해소에 따르면 NFT에 대한 흥미 감소
– 스테이블 코인, 암호화폐 자산 시장에 안정성을 제공하며 주류 시장으로 진입
– 페이팔, 비자 등의 도입에 따른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확대
–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인플레이션 상승, 완화적 통화 정책
외신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자의 20%는 여전히 중국에 남아있다”
중국 정부의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자의 최대 20%가 여전히 중국에 남아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 인터넷기업 치후360(Qihoo 360)는 11월 보고서를 통해 매일 평균 109,000개의 활성 암호화폐 채굴 IP주소가 중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다수의 주소는 중국 광둥성, 장쑤성, 저장성, 산둥성에 있은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치후 360은 지난 9월에는 중국의 글로벌 해시레이트 점유율을 약 67%로 분석한바 있다.
테라폼 랩스 “미국 SEC 소환장, 관할권 없어”
테라 개발사 테라폼 랩스가 권도형 대표의 소환장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를 강요할 관할권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SEC는 현재 테라폼 랩스, 권도형 대표 등을 대상으로 허가되지 않은 증권 청약 또는 증권 매도 등 연방 증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SEC는 지난 11월 테라폼 랩스 및 권도형 대표에게 자료 제출 및 증언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지만 권도형 대표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뉴욕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바이저 파이낸스, 스테이킹 컨트렉트 해킹 공격에 노출
유니스왑 V3 기반 디파이 유동성 프로토콜 바이저 파이낸스(VISR)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킹 컨트렉트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향을 받은 VISR에 대한 마이그레이션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외신은 해커가 공격을 통해 880만 개 이상의 VISR 토큰을 탈취, 이를 유니스왑에서 판매해 이익을 착취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VISR는 현재 95.53% 내린 0.0371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TH 2.0 테스트넷 ‘킨츠기’ 퍼블릭 테스트넷 가동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2.0 테스트넷 킨츠기(Kintsugi) 퍼블릭 테스트넷이 가동됐다. 킨츠기는 이더리움 2.0 전환 후 네트워크 작동 방식을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주 개발자 버전 테스트넷이 가동된 바 있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리며, “클라이언트 개발과 사용자 경험(UX)이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커뮤니티가 킨츠기를 통해 병합 후 이더리움에 익숙해지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킨츠기는 다른 테스트넷과 함께 안정성에 도달할 때까지 실행될 예정이다. ETH는 현재 바이낸스 기준 4.80% 오른 3,980.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BTC 현물 ETF 승인 시, 대규모 자금 유입”
블룸버그가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대규모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포지션 운용에 따른 롤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훨씬 커질 것”이라며 “미국에 현물 ETF와 같은 더 효율적인 스트럭쳐가 생긴다면 이 시장에 유입될 자산 규모가 확대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피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향후 전통 은행에 도전 할 수도”
국제 신용 평가사 피치(Fitch)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규제 리스크로 인해 금융 기관들이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향후 규제 확실성이 향상되면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들에게 큰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피치는 이와 관련해 미국과 유럽의 스테이블 코인 규제를 언급하며 “현재 거래되는 스테이블 코인의 대부분이 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의 규제 접근 방식이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중장기 발전 여부에 핵심이 될 것이다. 만약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가 예금 수취 기관으로 인정된다면, 전통 은행 또는 결제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CEO “CBDC,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나아”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암호화폐 생태계가 CBDC를 배척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CBDC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기여는 긍정적일 것”이라며 “CBDC는 추가적인 옵션으로, 일반적으로 CBDC가 없는 것보다 낫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자신들만의 CBDC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각국 정부와 규제당국이 스스로 고립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유럽 최대 통신사, 폴카닷 노드 인프라 지원 및 DOT 스테이킹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폴카닷을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도이체뱅크는 향후 폴카닷 노드 운영 인프라 제공하며, 동시에 자체적인 DOT 스테이킹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폴카닷은 도이치텔레콤이 지원하는 4번째 암호화폐가 됐다. 도이치텔레콤은 앞서 플로우, 셀로, 체인링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 “암호화폐 허브 희망”.. 아시아 기업 유치 논의
아랍에미리트(UAE)가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아시아 기업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UAE는 현재 아시아 기업과 이전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회사명은 밝히지 않았다. 아흐마드 벨훌 알 팔라시 UAE 기업가정신 및 중소기업 장관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다국적 기업이 동아시아에서 이곳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다른 지역의 엄격한 규제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는 계속 존재할 것이다. 올바른 규제를 따르는 한 암호화폐 기술 보급 및 규제 시행에 아무런 해가될 게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는 바이낸스가 본사 이전과 관련해 UAE 규제 기관과 논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트위터 창업자 “web3=벤처캐피털의 장난감”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겸 블록(구 스퀘어) CEO가 web3(탈중앙 인터넷)를 벤처캐피털(VC)의 장난감으로 일축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오늘 도시는 트위터에서 “당신은 web3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 대신 VC와 그들의 LP(유한책임투자자)가 web3를 소유한다. web3는 그들의 인센티브를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web3를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도시는 “a와 z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실리콘밸리 유명 VC a16z(앤드리슨 호로위츠)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a16z는 최근 web3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a16z 제너럴 파트너 크리스 딕슨은 도시의 발언에 대해 “나는 도시의 열렬한 팬이며, 우리가 그를 이더리움(ETH) 및 기타 블록체인에 데려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는 “개인이나 기관이 아니라 대중이 소유한 진정으로 안전하고 탄력적인 기술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자본硏 “디지털자산 구분 모호해…유형별 과세체계 마련돼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가상자산 유형마다 발생하는 소득 성격 역시 다른 만큼 이를 고려한 과세체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1일 ‘디지털자산 과세체계 현황 및 합리적 발전방향’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자산을 1) 비트코인처럼 유통 및 교환을 위해 발행되는 지불토큰, 2) 재화 또는 용역에 접근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유틸리티토큰, 3) 특정 자산에 대한 권리와 의무가 담긴 증권토큰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형별 과세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불토큰의 경우 거래참여자들에게 투자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불토큰의 매매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의 성격, 계산 방법 등이 양도소득의 성격을 강하게 가져 금융투자소득으로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증권토큰의 경우 이에 대한 판단기준을 마련하여 자본시장법상의 금융투자상품규제가 증권토큰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 “암호화폐 거래량 부진.. 중기적 하방 압력”
코인데스크가 페어필드 스트래티지(Fairfield Strategies) 설립자 케이티 스탁튼(Katie Stockton)을 인용, “비트코인이 44,200 달러 지지선 위에서 보합하며, 단기 모멘텀이 무력화됐다. 일일 MACD, 과매도 지표는 비트코인이 향후 며칠간 지지선 부근에서 안정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중기적으로는 아직 과매도 상태가 아니며, 여전히 하방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주요 거래소 비트코인 거래량은 낮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오안다(Oanda)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거래량 감소로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복잡해질 수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낙관적이며, 단기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40,
댄 라리머 “EOSIO 만델 하드포크, BTC·ETH 인프라 도입 계획”
댄 라리머 이오스(EOS) 창업자가 현재 이오스네트워크재단(ENF)과 함께 추진 중인 EOSIO 만델(Mandel) 하드포크와 관련 “하드포크를 통해 이오스는 비트코인 RPC(Remote Procedure Call) API 및 트랜잭션 구조를 미러링, 비트코인 인프라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더리움에 대해서도 이와 유사한 RPC 호환성도 개발 중”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전날 그는 EOSIO 만델 하드포크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메타, 메타 파이낸셜 상표권 확보 위해 6000만 달러 지불
디크립트에 따르면 메타(전 페이스북)가 메타 파이낸셜(Meta Financial) 관련 상표 확보를 위해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은행에 6000만 달러를 지불했다. 메타는 최근 페이퍼 컴퍼니 베이지 키(Beige Key LLC)를 통해 해당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번 6000만 달러 규모 거래는 타기업의 메타 혹은 메타버스 용어 사용을 막기 위한 메타의 전략이다. 해당 상표권을 이용해 다른기업에 법적 압력을 가한다면 메타버스 소유권 관련 긴장감이 고조될 것”이라며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메타버스가 누구의 소유도 되서는 안된다고 반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암호화폐 SEC 위원 사임 발표… 내년 1월말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인 엘라드 로이스만(Elad Roisman)이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2018년부터 SEC에서 근무했으며 SEC 위원장 임시 대행을 맡은 바 있다. 엘라드 로이스만의 공식 임기는 2023년까지로, 내년 1월 말에 사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라드 로이즈먼은 비트코인 ETF를 지지하는 친암호화폐 인사로 알려져 있다.
비자 “암호화폐 생태계 지원 계속할 것”
비자(Visa)의 암호화폐 부문 총괄인 카이 쉐필드(Cuy Sheffield)가 최근 뉴델리TV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멋진 자산이다. 향후 글로벌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전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쉐필드는 “디지털 자산은 이전보다 많은 금융회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암호화폐 보유자 중 약 40%는 일반 은행을 떠나 디지털 화폐 기반 제품을 제공하는 은행을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암호화폐 산업은 단순한 투자 및 결제 분야에서 음악 및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확장되고 있다. 암호화폐를 다루는 모바일 앱이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침투한다면 킬러앱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