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해와 달의 정기를 담는 정성으로 유기농식재료로 지어내는 곤드레돌솥밥 대구맛집 해밥달밥
종가집에서 보고 배운 솜씨와 해와 달을 정기를 담아내듯 남편이 유기농 농사로 직접 재배해서 가꾸는 야채를 상에 올리는 정성이 가득 담긴듯 자연을 담아내는듯 차려내는 곳이 대구시내 중심에 자리잡은 해밥 달밥이다


식당 상호로는 참으로 둑특한 마치 소꿉장난을 하는듯한 기분이 드는 해밥 달밥은 돌솥밥에 곤드레나물을 넣어 지은 곤드레나물밥과 어울어지는 한상차림이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데 돌솥밥을 담아내는 그릇도 유기그릇으로 나와서 종가집 밥상을 받는 기분이 들게 만든다


국화과에 속하는 고려엉겅퀴를 봄철 새순이 날 때 나물로 먹으면서 부르는 또다른 이름인 곤드레나물은
보리고개라는 말이 생겼던 배고프던 시절에는 봄에 밥의 양을 불리기 위해 밥을 지을때 넣었던 구황식물이었지만 지금은 맛과 향에 취하면서 영양을 즐기는 이색메뉴로 사랑을 받는 식물로 구멍이. 도깨비엉겅퀴. 고려가시나물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돌솥밥 뚜껑을 열면 갓지어 내온 곤드레나물밥의 은은한 향기가 취하게 만들것 같은데 구리로 만든 유기그릇에 밥을 담아서 양념장에 비벼서 한수저 듬뿍 떠서 입안에 가져가면 자연을 한가득 먹는 기분이 절로 든다


곤드레나물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의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있어 건강식으로 봄에 입맛을 없을때 먹으면 입맛을 되살려 주는 좋은 식재료이다

곤드레돌솥밥에 부드러운 돼지고기수육과 방풍나물이나 참나물 겉절이에 함께 나오는데 돼지고기 수육을 나물겉절이에 함께 먹는 맛은 색다른 미각을 느끼게 해준다


이외에도 생선껍질을 튀겨내는 반찬과 각종 나물 배추로 말아낸 배추만두, 시원한 물김치, 무나물, 고사리나물, 콩나물, 시금치나물의 사색나물, 청국장, 단호박, 야채샐러드, 잡채, 미역국, 향이 좋은 야채전이 식감을 둗워준다


대구광역시 중구맛집
해밥달밥 곤드레돌솥밥
주소 대구 중구 문화동 11-1번지 / 053-664-7243
첫댓글 곤드레의 돌솥밭
군침이 당겨집니다. 먹고파요.
배고파요~
오늘 아침.. 아휴..
와~~~ 맛있겠다....
ㅎ 제목 읽다 허기집니다. 맛있겟습니다.
사진속의 음식이 실제처럼 보여서 손을 대보았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