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꽁꽁 얼었던 마음이 3월의 따뜻한 봄 햇살에 녹아가고, 겨울이 다 지난듯 하지만 아직 남은 추위가 3월의 봄을 묶어 놓고 있습니다. 따뜻한 옷 차림으로 봄감기 유의하시고, 건강한 3월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2월에도 재능기부와 소중한 시간과 물질후원과 중보기도로 사랑샘 사역에 함께 동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2월에 사랑샘 사역 현장에서 진행된 사역 중 지면을 빌어서 일곱가지 케이스만 소개합니다.
첫 번째 케이스는 2018년 2월4일(월) 오전11시 <2월 영남친교회(강사:이병구 목사)>가 사랑샘침례교회에서 열린 행사였습니다. 특별히 제일성서침례교회 김문수 목사님의 자녀인 김예찬 형제와 예성이 형제의 특별연주 시간과 창원극동방송의 제주철 지사장님의 간증 및 극동방송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영남지역에서 영남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같은 신앙을 가지고 주의 복음 사역에 헌신하는 주의 종들이 함께 하여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케이스는 2월8일에는 경남 산청에 거주하면서 사랑샘사역을 신실하게 섬기시는 이정섭 님의 모친되시는 <고 김쌍환 모친(79세)>,2월14일에는 서울영생침례교회 조일희 원로목사님의 부친이자 조경길 담임목사님의 할머니되시는 <고 안옥순 권사님(94세)>,2월23일에는 서서울성서침례교회의 이명규 목사님의 모친되시는 <고 조삼순 성도님(95세)>의 장례예식장에 참석해서 불신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영접시키는 극적인 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잦은 장례를 통해서 천국 소망을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로 인해서 제 아내로부터 장례목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세 번째 케이스는 2018년 2월13일과 14일에는 사랑샘 사역을 통해 가정해체 위기를 겪던 한 가정이 회복되고, 12세의 어린 소년이 이제는 20세가 되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젓한 사회인이 되는 일이 있었고, 지역 내 경남대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학업을 마치는 있이 있었습니다. 이는 사랑샘 사역을 위해 사랑으로 섬겨주신 분들의 아름다운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네 번째 케이스는 우리가 호흡하는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으로, 사랑이 샘솟는 공동체로 세우는 일을 목표로 1993년 10월에 설립된 사랑샘 사역 현장에서는 요즘 분주한 일이 계속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2월4일에는 대구에서 아들의 알코올 치료와 남편의 도박중독 치료 상담을 위해, 2월10일에는 밀양에 거주하는 63세의 이혼남이 부산에 거주하는 전 아내와의 재결합을 위한 가정 회복 상담을 위해, 2월13일에는 진해에 거주하는 79세 남편이 만 4년전 언어폭력과 성격장애로 가출한 75세 아내를 찾기 위해 사랑샘의 대문을 열고 들어온 일이 있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면서 느끼는 것은 전문상담가를 절대 신뢰하는 자세를 갖고, 꼭 회복시켜야 되겠다는 긍정적인 태도와 인내하는 태도, 어떠한 댓가를 치루더라도 해결해야겠다는 열정을 가진 분들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케이스는 2018 설 명절 미귀향자 위로잔치 행사였습니다(지면 사정으로 본 회보2페이지 “사랑샘칼럼”란 에 게재함).
여섯 번째 케이스는 2월18일 사랑샘가족들의 주일예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노숙자 사역을 하시는 사랑의 집 전모세 원장 부부의 방문과 지난 2월17일 오후에 집나간 탕자(59세,경남 창녕부곡 출신)의 귀가로 인하여 사랑샘 사역에 함께 봉사하는 분들의 축하 파티가 있었습니다. 특히 돌아온 탕자로 인하여 천국에서 대대적인 잔치가 벌어졌으리라는 생각을 갖습니다.사랑샘사역의 봉사자들 모두에게 사랑샘사역의 보람을 갖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일곱 번째는 2월26일부터 2월28일까지 한양대병원 부설 창원한마음병원에 입원해 있는 분 중에 사랑샘사역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시는 성악 전공자 이동재 집사님(전 장유대성교회 지휘자)을 심방하면서 주위에 입원 중인 환우들을 섬기는 사역을 통해서 그들의 마음을 얻게 되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2월에도 매주 진행된 사랑샘훈련원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로 섬겨주셨고, 2월 4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나종석 은퇴목사, 2월11일과 2월25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이현봉 목사, 2월16일에는 강성기 목사께서 강사로 섬겨주셨습니다. 그리고 2월15일부터 17일까지는 설명절 미귀향자 위로잔치를 열었습니다. 2월18일 주일 오후7시에는 본 교회 강성기 목사님께서 진해남부교회 제1,2남전도회 헌신예배 강사로 섬겨 주셨습니다.
3월에도 사랑샘사역은 계속해서 진행되겠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사랑샘훈련원 프로그램 외에 3월4일 오전11시, 오후 2시에는 거제연사교회 나종석 은퇴목사님,3월11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안양성서침례교회 노경호 원로목사님, 3월18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사랑샘침례교회 전도목사이자 청송 작은자의집(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사로 근무중인 이현봉 목사님, 3월25일 오전 11시, 오후2시에는 사랑샘사역 대표섬김이인 강성기 목사께서 강사로 섬겨주시겠습니다.
2018년 3월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교회,기관)와 생애 위에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하고 영육간이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2018년 무술년 3월 첫날에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 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사랑샘홈페이지 www.agapesem.com
상담 및 후원안내 010-7141-8291
사랑샘선교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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