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편하게 이용바람 은천수양관 적극추천
성지순례 환상의 풍광 쾌적한 시설 맛 뷔페 저비용
연중 365일 춘하추동 이용객들로 붐비는 여수은천수양관은 전남 동부지역 성지순례 벨트화 및 천혜의 환상적인 풍광과 쾌적하고 넓은 시설, 잔디구장, 그리고 청정들과 산, 바다에서 생산되는 식품으로 맛좋은 음식, 저비용 등이 매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여수은천수양관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061,663-1006, 원장 권혜경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구>여수제일수련원) 일대는 산기도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 많다. 세계 4대 미항으로 유명한 여수는 기도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산들이 많다는 점에서 기회가 된다고 본다. 특히 최남단 돌산에는 지난 30여 년 전에 조성한 봉황산 자연휴양림 편백나무 숲길과 산 중허리에 조성해 놓은 임도는 꼭 한 번 올라보기를 권장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산에 올라 바라보는 건너편의 금오열도 주변 섬들이 올망졸망 떠 있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는 것이다. 비렁 길로 유명한 금오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임도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풍광이 두 눈을 즐겁게 한다. 다도해 전망은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듯 하도다.>> 찬송이 저절로 나온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일망무제(一望無際)라는 것이다. 팔손이나무가 곳곳에 식재되어 있다. 대복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신기 항과 웅장한 화태대교도 멋지게 조망이 된다. 절개 면이나 가파른 곳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수북이 쌓인 낙엽을 밟을 때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 된다. 때로는 산허리를 감아 도는 개척 산행이 불가피할 때가 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은 숲으로 우거진 산책로가 완만하면서도 아주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뻗어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한가로운 숲속 길 걷기는 끊임없는 주님과의 대회가 된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한층 즐거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것저것 겨울 산의 식물들을 구경하며 걷는 동안 산상기도회를 가져보는 것은 겨울 산행의 백미가 되고 남는다는 것이다. 갯가는 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 갯가의 가장자리를 지칭하는 말로 섬 주민들이 굴이나 미역, 파래 등을 따는 행위를 가리켜 ‘갯것하러 나간다.’고 표현한다.
365일 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섬 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해안선을 연결하는 친환경 힐링 길로 남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길로 사랑을 받고 있다. 화태갯가길 여수갯가길 5코스로 남면 화태 치 끝에서 출발해 마족, 월전, 독정 항, 묘두, 꽃 머리 산, 뻘금을 거쳐 화태대교를 건너 돌산 예교로 끝나는 총 5개 구간으로 이루어진 코스다. 전체 길이는 13.7km 정도이고 완주하는 데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무난하다. 화태갯가 길은 2016년도 10월부터 준비 작업을 거쳐 6개월여 만에 개통을 하였으며, 자연 길을 살린다는 갯가 길의 취지에 맞게 원주민들이 갯것 하러 다니던 숲길과 과거 해안경비경계를 위해 조성된 초소 길을 찾아내 연결하는 등 자연 길을 고스란히 살렸다.
한반도 형상을 닮은 화태도는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돌산도, 횡간도, 나발도, 두라도, 월호도, 개도, 송도 등 9개의 섬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바다 호수 안의 섬을 연상케 한다. 2020년 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서생석 목사(서덕리교회) 초청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한 여수은천수양관은 수련회 장소 문의전화가 계속되고 있다. 은천수양관이용자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게 되는 것을 본다. 근래에는 전북 순창제일교회(김형만 목사) 중고등부(1.17-18), 충북 음성감리교회(남궁성기 목사) 학생 동계수련회(2.10-13)를 위해 답사를 다녀갔다. 숙소마다 화장실이 달려 있는 등 답사 소감은 한 마디로 훌륭한 시설이라고 말한다.
수련회 장소는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인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야 집중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유초등부 수련회도 다녀간다는 말을 하는 걸 본다. 교회에 따라서 1박 2일, 3박 4일 기간에 걸쳐 수련회를 개최하는 교회가 된다. 신풍 애양원, 손양원 목사 순교지, 기념관, 순천기독교 역사박물관, 우학리교회 이기풍 목사 기념관 등의 순례를 겸하는 경우도 있는 걸 본다. 주간 순례를 마치고 오후에는 수양관에 들어와 저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음날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된다.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양관 이용후기를 들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