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가족과 함께 지산으로 출발하였다.
조금 늦은 시간 슬로프에 도착하니.. 강습하는곳을 찾을수가 없었다.
늦은 미안함과, 조급한 마음에 리프트를 타고 여기 저기 다니다 낙담하고 있는데
분반을 하는 강습팀을 찾을수 있었다.
인터반에 지원했지만 인원이 없어서
상급반_한번이라도 모글 완주
이것만믿고 상급반에 지원했다.
5번슬로프 모글
에어님의 강의가 시작됐다
초,중,상급이 모글을 들어가는 방법
에어를 처음할때 점프와 착지 방법
스키장 모글마다 특성의 설명과 다양함을 경험하라는 말씀
바로 실습에 들어가고..
골이 깊어, 나에게는 어려웠지만
강습이라는 긴장속에 걍 드리델수밖에 없었다.
그런 덕분인지 이리저리 해서 완주를 하게되고..
하지만 내려올땐 아무 생각이 없다
그냥 몸이 알아서 자신을 방어할 뿐..
내 자신에게 항상 하늘말이 있다.
운동은 자신이 쌓놓은 벽을 허물어야
다음 단계로 들어갈수 있다
이번 모글캠프가 또하나의 벽을 허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빌며
모글 전도에 힘쓰고 계신
M.I님들과 서준호 데모님에게 감사드리며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첫댓글 설룡이님 반가워요^^;; 스타힐 수요 모글 크리닉 장학생!!
크~ 제가 장학생 정말요!.. 감사합니다^^
우와~ 이제 우리팀도 에어강습?
모글 초보라.. 무조건 양발이 뜨면 에어 아닌가요?^^ 에어님은 1m 점프대에서 뛰셨지만 저희는 0.3m 넘어갔습니다.
상급반 무서워요...-_-;; 이번주는 저도 여기서 에어강습을 좀.....주말에 뵈어요^^ㅋ
뭔가 이상한 분위기.. 에어가 아닌가^^ 네 주말에 뵐께요^^
이번주에도 상급반은 모글과 점프가 동시에 진행됩니당~~~ ㅋㅋ
네 SI님, 목요일 비가 쬐금 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