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young Yoon
1984년 서울 출생으로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 일직이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끌었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한 지경을 넓혀 화려한 기량으로 유명 국제콩쿠르에서 수상,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2011년 전통을 자랑하는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였고 11개의 특별상을 수여 받았다.
2010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09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까다롭기로 유명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그리고 2007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하였다.
2006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콩쿠르에서는 대상(그랑프리), 비르투오조 특별상, 루토슬라브스키 소사이어티
특별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5년 티보바르가 국제콩쿠르 우승 외 버르토크 특별상 수상, 2003년 쾰른
국제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 2002년 예후디 메뉴힌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국내에서는 음악춘추콩쿠르, 서울심포니콩쿠르, 대한민국 청소년 콩쿠르에 우승하였고 2005년 한국음악협회 선정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2008년에는 운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유럽투어를 하며 모스크바 비르투오지, 취리히 챔버오케스트라, 런던모차르트 플레이어즈,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북독일방송교향악단, 서독일방송교향악단, 인디아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트론헤임 솔로이스츠를 포함한 다수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지휘자 질베르 바가, 무하이 탕,
막심 벵게로프, 크리슈토프 펜데레츠키, 마리오 벤자고, 유스투스 프란츠, 크리스토프 울반스키 등 유명 지휘자와
협연하였다.
솔로연주 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스트라디바리우스 콰르텟 멤버로서 활동하였고, 2012년부터 스위스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있다. 전 세계오케스트라에서 우리나라 현악 연주자들의 경쟁력은 대단한 수준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국가에 우리나라 음악인들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하여 폭넓은 활동을 해주기를 바래본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유럽 오케스트라들의 단원 모집과 오디션 일정들을 살펴볼 수 있다.
Das Orch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