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땅에 심으면 심은 대로 열매를 거두듯 말도 이와 같다. 자기가 한 말로 자기가 열매를 거둔다.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둔다.
칼을 함부로 휘두르듯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말을 하면, 오히려 자신을 해치게 된다. 그러나 착한 마음과 사랑으로 지혜롭게 말하면 자기가 좋은 걸 누린다.
조심하며 신중히 말하라.
유익한 대화를 하라. 남을 흉보거나 헐뜯는 말, 냉소적인 말, 비웃는 말, 경박한 말을 하지 마라. 생명의 말, 살리고 세우는 말, 격려와 위로의 말을 하자.
“입술을 크게 벌린다”는 ‘생각나는 대로, 보고 듣는 대로 말하는 것’이다. 입술을 닫아야 한다. 언제나 입술의 파수꾼을 통과한 후에 말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분별하는 것이 경건 훈련이다. 그래서 경건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말로 증명된다.
성령께 요청하여 훈련, 또 훈련하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말의 힘을 알게 한다. 말은 그 사람의 성품이고, 인격이며, 믿음이다. 믿음만큼 말하게 된다. 속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성령 하나님의 입이 되길 결정한다.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친절한 말, 지지의 말, 믿음의 말을 할 것이다.
“주여! 오늘도 제 입을 드립니다! 내 입이 주의 입이 되게 하셔서 저를 사용하십시오. 절망이 있는 곳에 소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 왕의 지혜, 홍성건 김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