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라" (출애굽기 28:36~37)
아멘!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이마에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쓴 패를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결을 얼마나 원하시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결, 즉 거룩은 성도에게는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이며 또한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빠져 어느새 세상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게 거룩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거룩해야 하는데, 성결해야 하는데 이것은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세상의 것을 향하려고 하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아야만이 할 수 있는 것이 거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거룩은 진짜 믿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믿는다면 반드시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이란 세상과 구별된 것이며,
죄를 끊고 악을 멀리하는 것이고,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이며,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고,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
말씀을 가까이 하고 지키며 살고 기도의 삶을 사는 것...
이것이 거룩라고 봅니다.
거룩하지 않고는 주님을 뵐 수 없습니다.(히브리서 12:14절)
하나님께 성결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이 길 끝에서 주님을 즐거이 뵙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