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반찬과 걸출한 음식 일색이던 겨울을 지나 신선한 채소로 입맛을 바꿔볼 때다. 싱싱한 채소가 가득한 봄은 샐러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싱그런 푸른 채소로 입맛까지 살릴 수 있는, 봄채소를 활용한 웰빙 샐러드와 주스를 소개한다.
콜리플라워딸기주스
● 준비할 재료
콜리플라워 40g, 딸기 6개, 우유 80ml, 꿀 2큰술
● 만드는 법
1. 콜리플라워는 깨끗이 씻어 굵은 줄기를 자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딸기는 깨끗이 씻고 꼭지를 뗀다.
2. 믹서에 ①의 채소와 분량의 우유와 꿀을 함께 넣어 곱게 간다.
tip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콜리플라워로 만든 비타민 주스.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미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나나돌나물샐러드
● 준비할 재료
바나나 2개, 돌나물 80g, 후춧가루 약간, 레몬요구르트드레싱(플레인 요구르트 8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소금 약간씩)
● 만드는 법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저며 썬다.
2. 돌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손으로 뜯는다.
3. 볼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레몬요구르트드레싱을 만든다.
4. 그릇에 손질한 바나나와 돌나물을 담고 드레싱을 뿌리거나 곁들여 낸다.
브로콜리오이주스
● 준비할 재료
브로콜리 40g, 오이 1/2개, 생수 80ml, 설탕시럽 2큰술, 라임주스 1큰술
● 만드는 법
1.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굵은 줄기는 자르고 작은 송이로 나눈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오이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믹서에 ①의 채소를 넣고 분량의 생수와 설탕시럽, 라임주스를 함께 넣어 곱게 갈아준다.
tip 레몬에 비해 비타민C의 함량이 두 배나 많은 브로콜리는 기미나 거친 피부에 좋은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걸 배워 가네요 편안한 밤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