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소망'맞선'교회
강남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
그냥 잘 나가는 사람 말고 대한민국 통틀어서 잘 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온다.
그 중 한 명이 이명박 장로다.
혹자는 이명박 장로 하나만으로 뭐가 달라지겠느냐 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종교중에서 정치 영향력 부동의 1위는 기독교이며
신자들끼리 영적으로 ( 혹은 정치적으로 )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례로, 이명박 캠프에서 선거 공약의
최종 결재를 맡고 있는 강만수 전 재정경제부 차관은
소망교회에서 이명박 장로를 만났다.
[ 그와 이 후보의 인연은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1981년 소망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일요일 아침 7시30분 시작되는 1부 예배에 함께 참석했다. 20년 넘게 교우(敎友)로서 유대를 다진 두 사람이 주군과 측근의 관계를 맺기 시작한 건 2001년부터다. ]
- 조선일보 2007년 9월 22일 기사 中 -
또한, 김영삼 정권 시절 안기부 부장과 국방부 장관을 동시에 지낸
권영해 전 장관도 국군중앙교회 장로였으며 그의 부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장로로 있던 서울충현교회로 교회를 옮겼다 한다.
그외에 다른 썰을 풀자면 이야기가 길게 나오니 이만 줄이도록 한다.
차치하고,
간단히 말하자면 소망교회 나가도 무방하겠다.
혹시 저기가 마음에 안 들면
① 역삼동 충현교회나 ② 서초동 사랑의 교회,
③ 동부이촌동 충신교회 가봐라.
부록으로 소망교회 이명박 장로의 축전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E53599B3A8C1F6893EFC2110A47682ED43D4&outKey=2fa92cf604ad14031dcbb4f22aa5620b720064fe275b456a74d46f132be223c6302d83ca592c877f0b0b68cc76408f89
첫댓글 링크 잘못 달았네 ㅡㅡㅋ shft 누르고 왼쪽 버튼 눌러라.
저기 1, 2, 3번은 예쁜 여자 많은 교회쪽에 가깝고 기득권층과의 사교 모임을 위한 교회라면 본문에 쓴 소망교회랑 동부이촌동 온누리교회,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 저동 영락교회가 좋음 ㅇㅇ
참고로 본문 및 리플의 사실 여부는 보증할 수 없음
휴 푸딩은 예쁜 여자 찾으러 서울 시내 교회투어 다니는구나... 휴... 슬프다ㅠ
시내투어는 무슨... 네이버에 유명교회나 교회 연예인이라고도 한 번 쳐봐라. 저런 내용 한참 나온다. 나같은 경우에는 김영삼 정권 시절의 권영해 장관에 대한 기사를 읽다가 호기심에 조사해본거...
그리고 정재계에서 잘 나가거나 잘 나가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은 일부러라도 교회 다닌다. 이건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 그리고 교회에서 특정 후보나 국회의원을 밀어주고 하는건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