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4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금요일 새로운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하여 사회가 많이 힘들고 어려운 이 때에 4차 재난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기에 조금 힘을 얻고 활기가 있어 보입니다.
- 팬데믹 시대에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 있을지라도 서로 돌봄과 섬김의 삶이 이어진다면, 새로운 힘과 변화의 열매가 이 가을에 풍성하게 맺어 질 것을 기대합니다.
- 우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뜻하시는 방법대로 순종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어진 세상일과 주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감사함으로 즐겁게 감당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가복음 14장1-11절}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 제 목 ◑◑◑◑
◗◗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이 시작됨
◑◑◑ 본문 이해와 요약 ◑◑◑
◗ 14장에서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와 마리아의 향유 부음, 가룟 유다의 배신, 유월절 만찬, 베드로의 헛된 약속, 기도하신 예수님께서 체포되시고 심문 당하신 내용 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장에는 향유를 부은 마리아에 대비되어 가룟 유다와 베드로의 인간적인 모습이 각각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인간적 소망은 십자가 고난을 피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당신의 공의를 이루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고통과 죽음을 피하고 싶은 인간적인 욕망을 쳐서 자신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켰습니다.
◈ 이제 1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종교 지도자들의 악한 계획을 세웁니다.
- 그리고 3-9절에서 향유를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는 여인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 한편 10-11절에서 가룻유다가 배신하여 돈을 받고 넘겨주기로 약속하고 있습니다.
- 또한 12- 16절에서 유월절 준비하고, 17-21절에서 유다의 배신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22-26절에서 예수님께서 성만찬을 베푸시고 있습니다.
- 한편 27-31절에서 베드로의 부인을 예언하시고 있지만, 아니라고 부정합니다.
- 또한 32-42절에서 성만찬 후에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서 고뇌에 찬 간절한 기도를 하십니다.
- 그리고 43-52절에서 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당하십니다.
- 한편 53-65절에서 산헤드린 공회에서 심문을 받으십니다.
- 그리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3번씩이나 부인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기도 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불의한 자들일수록 하나님의 뜻보다는 사람의 반응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 한편 3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 예수님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합니다.
- 그리고 4절에서 마음이 순수하지 못할 때 타인의 선행을 비방하게 됩니다.
- 또한 주님을 위한 소비는 허비가 아닙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주님을 위한 봉사가 가장 큰 선행입니다.
- 한편 6절에서 하나님의 평가와 인간의 평가는 그 관점이 다릅니다.
- 그리고 7절에서 많은 사람이 선을 행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 한편 8절에서 우리의 봉사는 언제나 최선의 것이어야 합니다.
- 그리고 9절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은 그 이름이 영원히 기억됩니다.
◗ 결론적으로 값비싼 향유를 주님의 머리에 부은 마리아의 봉사를 통해 성도들의 자세를 깨닫게 됩니다.
-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을 분명히 인식하고 최고의 헌신을 드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원하기만 하면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는 신적 권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셨던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마음을 성령님께 순종하면 복되게 하신다. (마가복음14장 6,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많은 사람이 선을 행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은혜를 모르는 주위 사람들을 의식합니다.
-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여인의 일처리가 매끄럽지 못하다고 비방했을 것입니다.
- 여인의 돌발행동에 당황 해 하며, 측근인 자기들과 사전에 의논하지 않았다고, 매우 자존심 상해했을 것입니다.
- 그래서 그 여인을 괴롭게 한 것입니다. 여인은 욕먹는 것을, 아마 사전에 대강 짐작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이 사정, 저 사정 다 고려하면 성령이 자기 마음에 주시는 감동대로 순종할 수 없다는 사실도 생각하면서 결국,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기로 결심했을 것입니다.
- 성경에 이런 예가 종종 나오는데, 2년 동안 혈루증 여인이 가까이 올 때도, 가로막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 그리고 바디매오가 소리 지를 때도, 제자들은 잠잠하라고 꾸짖고 나무랐습니다.
- 심지어 예수님까지, 수로보니게 여인을 서럽게 물리치실 때도 있는데, 그러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많은 난관을 돌파하는 힘이 있습니다.
- 특히 오늘 6, 7절에 살펴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님께서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으므로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선을 행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사실 구제는 우리가 반드시 힘써야 할 일이고, 그 기회는 얼마든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 따라서 할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가난하고 병든 사람, 장애인, 무의탁 노인들이나 버려진 아이들, 미혼모 등을 얼마든지 도울 수 있습니다.
- 그런데 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을 행하지 못하는 것은 기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 우리 주위에는 정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이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 또 갑자기 불행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도 끊이지 않습니다.
- 우리는 그들이 우리로 하여금 선을 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인 것을 알고 선행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 생활을 전제로 신명기15장11절에서“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나의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사랑의 마음을 얼마나 열고 섬겨왔는지? 하나님께서 이들을 생각나게 하고 보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손길은 어떤 자세로 하나님의 뜻과 의를 이루는 삶인지? 이름 없이 빛도 조용히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것을 누가 먼저 보시겠는지?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산다면 어떤 결과가 있겠는지? 마음을 여시는 이는 성령님인데, 그 지시에 순종하겠는지? 오늘 이 아침에 내가 누구에게 사랑의 마음을 열고 실천 해 보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많은 사람이 선을 행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마음을 성령님께 순종하면 복되게 하시고 칭찬하시는 것입니다.
- 참으로 우리에게는 선을 행할 기회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 따라서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음이 없기 때문에 선을 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을 받아야만,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도우실 수 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통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그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을 보내시는 것은 다 우리를 위함입니다.
- 하나님은 선을 행하여 당신께 복과 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 우리 주변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열어 기회를 선용합시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자비와 은총을 베풀어 선을 오른손이 하는 것을 모르게 왼손이 하므로 하나님의 놀라운 복과 상이 주어지게 될 것이며, 그 속에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되며 하나님의 뜻과 의를 이루며 주님의 사랑과 칭찬이 있는 선행을 내가 마음먹기 이전에 먼저 기도함으로 성령님의 지시에 순종하게 되면 반드시 옳다고 인정받고 만민 앞에서도 인정받고 하나님의 선한 도구였음을 인정하고 복에 복을 더하여 넘치게 될 것을 확신하여 실천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