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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첫주차에 속성반으로 들어와서 이제 2개월된 파이롯또 입니다. 마이아 언니 지목으로 프로필 작성하게 됬어요. 주저리주저리 쓴 글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1. 닉네임 / 닉네임의 뜻 / 이름 / 사는 곳 / 하는 일
제 닉네임은 파이롯또입니다. 네이버 아이디로 썼었던 닉인데 카페에서도 계속 쓰게됬어요 ㅎㅎ
뜻은 따로 있는건 아니구 제 직업이에요. 네글자이다보니 보통 롯또, 로또로 많이 부르시더라구요. 닉넴덕분에 운이 넘치는것 같아 좋아요 ㅎㅎ
제 이름은 박현주 입니다. 동호회 활동을 닉네임으로 하는게 처음이라 초반엔 오글거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서 누가 현주라고 부르면 가끔 놀랄때가 있어요 ㅋㅋ
사는 곳은 김포공항 근처 방화동이에요. 올해 초에 입사하고 직장때문에 이사온지는 반년정도 됬습니다. 집을 자주 비우다보니 동네에 뭐가 맛있고 유명한지 아직도 몰라요 ㅋㅋ 9호선 급행이 아니었다면 에버라틴은 생각도 못했을거에요ㅠ 너무 멉니다 강남... 특히나 토욜 정모엔 자연스레 썬업을 하게 되는.. 체력을 더 길러야 할까봐요 ㅎㅎ
하는 일은 항공사 운항승무원입니다. 땅콩회항으로 유명한 그 항공사 ㅎㅎ
전 아직 교육중이라 기종 배정 전이에요. 살사로 비유하자면 왕초보 ㅎㅎ 그리고 올해 초까지는 제주에서 비행교관이었어요. 과 후배들 양성하고 비행시간도 쌓고, 더불어 제주생활도 즐기고!
(학생이 긴장한 것 같은건... 여러분의 기분탓입니다ㅋㅋㅋ)
봄 가을에 높은 하늘보면서 특히나 벚꽃 유채꽃 억새 등 보면서 비행할때면 아 정말 이 길 선택하길 잘했다 뿌듯하다 생각이 들어요^^
(여수 야간 비행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다위에 떠있는건 오징어잡이 배고 동그랗게 둘러쌓인건 세스나(비행기이름) 카울링에 비친 불빛이에요. 밤하늘이랑 바다가 뒤집힌거같은 착각이 들때가 있어요:)
(준비부족으로 멘탈이 탈탈탈 털리던 비행 꼬꼬마시절에 담당 교관님이 찍어준 강릉이에요. 활주로끝이 바다로 이어지는 세계에서 제일 멋진 활주로입니다 ㅎㅎ)
2. 혈액형과 성격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모기에 잘물리는 o형입니다. 여름에 제 주변에 계시면 모기에 하나도 안 물리는 기적을 볼 수 있어요
신입교육받을때 했던 mbti 검사에서 ENTJ 지도자형으로 나왔어요
-솔직한, 논리적인, 도전적인, 비전을 중시하는, 강인한, 공평한, 전략적인, 단호한, 결단력있는, 목표를 추구하는 타고난 지도자형이다- 라고 네이버 검색에 나오네요.
성격 테스트 후에 강사님이 저를 보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날씨에 연연하지 않고 뭐든 밀고 나갈 사람-이라고 표현하셨어요ㅋㅋ
저는 차분하고 계획적인 성격이구요, 사람들 만나는 걸 너무나 좋아하고 특히나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식사 그리고 술자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 엠티에서 아이리쉬카밤을 만들어서 마셨는데, 다들 즐거워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62기 기수엠티 정말 기대되요ㅋㅋ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62기 포크님과 큐라님!
봄에 남대문에서 맥주잔이랑 양주잔을 사러 갔었는데 생애 처음 남대문시장을 간거였어요. 그날 판매자분이 말은 굉장히 퉁명스럽지만 포장을 예쁘게 싸주셔서 맥주잔을 사왔는데, 8월 속성반 첫 수업에서 맥주컵 판매자 포크님을 만났어요.
그리고 10년 지인인 - 운항학과 과 선배이자, 비행동기이자, 교관동기이자, 입사동기인 오빠가 있는데 큐라님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세상이 좁다지만 정말 좁은거같아요
3. 닮은꼴 연예인
닮은 연예인은 없고 카카오톡 튜브 닮았다는 말은 종종 들었어요. 얼굴이 하얗고 동그래서 그런가봐요
에라와서 62기분들이 김고은? 박소담? 닮았다고 하시는데, 너무 감사해요 ㅋㅋ 쌍꺼풀없고 얼굴 하얀거 말고는 잘 모르겠어요
4. 살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 에라에 오게 된 이유
살사를 먼저 시작한 59기 셀리나 소개로 들어왔어요. 셀리나는(아직도 닉넴이 어색해요 ㅋㅋㅋ) 수경이랑은 고1때부터 친구에요. 생각하는거랑 취향도 비슷합니다. 둘 다 먹는거 좋아해서 본교에서 근무할때는 DMC에서 자주 만났었는데 요즘은 너무 멀어서ㅠㅠ 자주 보자 수경아ㅋㅋ
이 사진은 작년에 홍콩 같이 놀러갔을때!
5. 취미 / 특기
제 취미는 운동 그리고 몸쓰는거? 움직이는거? 쉬는날 가만히 있지 않아요 어디든 갑니다ㅋㅋ
아무래도 체력을 요하는 데에 있어서 헬스는 꾸준히 했었구요 요즘은 매트 깔고 홈트만 좀 하고 있어요
제주에 있을때는 코스 짜서 라이딩도 하고 여름엔 서핑, 그리고 오픈워터도 땄어요. 세부로 같이 다이빙 가실 분 모집합니다 ㅎㅎ
아래뱃길, 북한강, 한강 어디든 라이딩 하실분 연락주세요 62기와 달려봅시다 부릉부릉ㅋㅋ
그리고 비행장 동료에게 추천받아서 제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승마를 배웠어요.
학기제로 운영되고 매주 일요일마다 가서 정말 즐겁게 말탔던 기억이 나요. 승마반 사람들도 너무 좋았구요
내년에 클리어 나고 시간 나면 다시 승마를 시작할 생각입니다.(장비가ㅠㅠ 썩고있어요ㅠㅠ)
항상 어딜가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에버라틴처럼요
(당연히 저 아닙니다ㅋㅋㅋㅋ 저는 구보까지만 배웠어요)
(날 좋은 날, 근처 오름으로 외승나가서 간식도 먹고 고사리도 꺾고, 혹시 제주 이주하실분 계시다면 승마 추천합니다. 서울의 반값으로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왼쪽에서 세번째에 서있어요. 교관님들이 장난치느라 ㅎㅎ)
(매 학기마다 대회 겸 운동회를 여는데요 이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실내에서 풍선 터뜨리기를 했었어요. 62기 엠티에 이 종목 추천합니다ㅋㅋ 승부욕을 눈으로 볼 수 있어요)
특기는 음, 따로 없는거 같아요.
6. 가장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또는 가고 싶은 여행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요. 드림라이너 B787 운항지 이기도 하고, 어렸을때부터 막연하게 가고싶은 나라였어요
초딩때 학교에서 나라 하나를 지정해서 조사하고 발표하는게 있었는데 마침 그 나라가 스페인이었거든요. 에스파냐 라고 불린다는것도 처음 알고... 정열적이고 순수하고 날씨도 좋고 그리고 음식도 입맛에 맞고. 대학생때 유럽여행을 한달반가량 한적이 있었는데 스페인과 그리스를 못가서 정말 아쉬웠어요. 비행이 아니라 꼭 개인여행으로 가고싶어요(물론 클럽두요 ㅎㅎ)
제가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 유럽 여행 때 엄청 큰 신세를 졌던 교수님이 계셨어요.
뮌헨에서 잘츠부르크로 여행하는 내내 비가 와서 힘들었었는데, 비엔나로 이동하려는 마지막 날 같은 민박집에 머물던 교수님이 '너는 뮌헨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내일 나와같이 뮌헨으로 가자. 내가 제대로 된 뮌헨을 보여 주겠다!'
밤새 고민한 끝에 교수님을 따라 뮌헨을 넘어갔어요. 국경을 넘는 순간 햇살이 쨍 하니 날씨도 좋고 가는 길에 암머제라는 호수도 보고, 수도원 비어가든에서 학센에 맥주도 마시고, 미니골프도 치고, 심지어 쓰시던 연구실도 내주셨어요 자고가라고... 다음 날 프라하로 넘어가는 일정도 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거든요. 이게 벌써 6년 전 일인데 아직도 성함을 외우고 있었어요.
그 6년 전 여행에서 파리에서 만난 여행 친구들 중에 최근에 뮌헨으로 유학을 간 친구가 있어서 겸사겸사 ZED를 써서 놀러갔어요.
혹시나 교수님을 뵐 수 있으려나 하는 마음에 기대하고 갔었는데 아니 웬걸. 6년 전 파리 민박집 사장님이 뮌헨으로 이사를 오셨고 그 교수님과는 친구사이라고 ㅎㅎ 인연이 닿고 닿아서 6년만에 교수님을 봴 수 있었어요. 지금도 신사답고 멋있으셔서 한번 더 반하고 왔습니다.
7.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 추천 또는 먹고 싶은 음식 및 식당.
제가 가장 맛있게 먹는 음식은 당연히 엄마밥!! 타 지방에 정착하느라 몇 달만에 집에 온적이 있는데요. 내 입맛에 딱 맞는 잡채, 고사리무침, 오이지 등등을 먹고 눈물이 핑 돌았었어요ㅠㅠ 가족들이 모두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전 묵묵히 밥을 두공기 먹었습니다 ㅎ
혹시 제주 여행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착한튀김(제주시 화북) 국물떡볶이, 튀김
-상춘재(제주시 조천읍) 새꼬막비빔밥.고등어구이.
-맛나식당(서귀포시 성산읍)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제라한보쌈(제주시 노형동) 보쌈
-애월포구(제주시 애월읍) 한치물회, 전복물회
해장할 때마다 가는 신촌 -미분당 쌀국수.
최근에 홍대 근처에 신촌3호점이 생겼어요. 조만간 앞벙 치겠습니다.
8. 좋아하는것 / 싫어하는것
좋아하는것 : 내 사람들과 함께 먹는 맛있는 음식 그리고 그 분위기.맛집추천 후 지인이 먹고 맛있다고 할때. 날씨좋은 날 산책.마음맞는 사람들과의 술자리. 여행 중 뜻밖의 인연. 가을 하늘. 땀흘리는 운동 후 샤워.
싫어하는것 : 비오는날 젖은 신발 속 양말.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 빨래 후 사라진 양말 한 짝. 찾으려는 물건이 그 위치에 없을 때. 비효율적인 일처리 방식. 편견이 가득한 사람.
9. 현재 이상형 / 이성의 설레이는 행동
자기관리 잘하고 본인의 일, 업무에 집중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유쾌하게 말장난 하는 사람을 좋아해요. 가끔 말이 안되는 포인트에서 혼자 터질 때가 있어요.
알쓸신잡같은 수다를 떨 수 있는 사람?
이성의 설레는 행동은 귓속말해줄때. 고3때 푸른밤 성시경 매일 들을정도로 목소리에 약함. 중저음으로 속삭이면 어머>_<
10. 지금까지 에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살세로와 살세라
살세로 오뎅님
살세라 라라쌤
제가 프레임 유지한다고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갈 때가 있는데, 오뎅님은 그 힘 다 받아주시는 몇 안되는 분이에요 ㅎㅎ
항상 즐겁게 홀딩하시는것같아서 보기 좋아요!
(엠티에 수정방 협찬해주시는거 잊지 않을게요. 1일 2홀딩 그리고 부킹해드리겠습니다 ㅋㅋ)
이번 초급 수업때부터 알게됨 라라쌤! 토욜 첫 수업에 항상 포인트 잘 찝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그저께 엠티에서 같이 밤사타임 즐겨서 너무 좋았어요!! 62기처럼 흥이 많으시더군요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수업 부탁드립니다^^
11. 에라에서 춤추다가 가장 기분좋은 순간은?
박자 신경쓰지않고 음악과 살세로의 텐션에 집중해서 한곡을 완성했을때.
목니따에서 데낄라를 마시고 춤을 추는데, 박자가 아닌 노래만 듣고서 한곡 춘적이 있었어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술은... 조금만 마시겠습니다 ㅎㅎ 술 마셔야 텐션이 유해진다는 말도 들었지만 ㅠㅠ)
12. 다음 프로필 작성자 세 분 지목해 주세요~
62기로 편입하여 흥을 담당하고 있는 키야님 이뽀님! 프로필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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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갖춘녀자♡얘기할때마다주위사람기분좋게하는매력이있엌ㅋㅋ사람들다긴머리언급할만큼 긴머리도넘넘이쁘다, 앞으로즐거이함께하장♡
꺅~ 어쩜 말도 이리 예쁘게 하시는지요♡ 담에 중국어 한번 들려주세요!!! 홍콩얘기도 들려주시구용~ 내년에 긴머리 휘날려볼게요 ㅋㅋㅋㅋ
튜브사진에서 빵ㅎㅎ 터졌어요!! ;)
웃는 모습과 솔직함이 매력적인 롯또님 만나게 되어 감사한 하루였어요 담에 또 함께해요🤗🤗
튜브 닮았죠 ㅋㅋㅋ 무표정하면 똑같아요 ㅋㅋ
오늘 하루 같이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담에 또 뵈어요^^ 즐살 즐에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