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무 이유없이 찾아 오고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참 희한한 마음의 감기가 있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수도 있고 어쩌면 한번도 겪어보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이는 그걸보고 시련 당했냐 묻고 또 어떤 이는 우울증이냐 묻는다
뭐냐고, 왜냐고 묻지 말고 그냥 안아주길. 토닥토닥. 쓰담쓰담. 이유를 묻는다는 건 알려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왜냐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기 마련이고
남의 걸린 암보다 자신의 감기가 더 아프다고 느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뻥 뚫린 마음 한켠 메우기가 상처에 후시딘 바르듯 그리 쉬우랴
때론 우리가 살면서 다 알지 못하고 겪게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그럴 땐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마음으로 안아주라 그것이 사람과 사람의 마음 나눔이 아니겠는가
출처 / 루이제 레더만 - 마음의 감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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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숲사랑님 고맙습니다 .연휴잘보내셨지요, 좋은시 감동합니다 .오늘이 즐거운 날입니다 .파이팅 사랑합니다 .푸하하하
연휴 잘 보냈습니다.
가을을 만끽히시기를요 .....
마음의 감기 치유는
그냥 마음으로 안아주어 토닥토닥 쓰담쓰담
마음 나누라하네요
비법입니다
감사합니다
토닥 토닥 쓰담쓰담
마음 나누면
평온하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