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모레 금요일에 강릉시보호소에서 구해올 '팥빵 호빵 꿀빵 밤빵' 이와 함께 9살된 요크셔테리어 한 아이 더 구해옵니다.
이 아이는 초롱이라는 이름을 가진 9살 여아로서 할아버님이 키우시다 돌아가시면서 59세 자녀분이 데려와서 키우셨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그 분이 대장암 3기 판정 받으시고 요양병원 들어가시면서 오갈곳이 없게되자 재가 요양보호사님이 연락해서 강릉시보호소에 입소한 아이입니다.
요크셔테리어. 초롱이. 9살.
성격이 온순한 편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이 아이가 졸지에 할아버지도 잃고, 아버지와도 떨어지게 된데다가 돌볼 가족이 없어서 보호소에 오게된 사연도 딱하지만 9살된 아이, 이제 곧 10살된 아이가 시보호소에서 입양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여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강릉시보호소 입양담당자께서 따로 연락을 주셔서 이 요크셔테리어 한 아이만 더 구해달라고 요청이 와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팥빵 호빵 꿀빵 밤빵이와 함께 모레 만나게될 요크셔테리어 초롱이가 무사히 팅커벨 품에 안겨서 남은 여생을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초롱아, 많이 슬펐겠구나. 이제 우리와 함께 잘 지내보자. 조금만 기다려.
아래는 초롱이와 함께 구해올 네 아이들. 팥빵, 호빵, 꿀빵, 밤빵
1) 이름 : 팥빵, 믹스견. 2살 추정. 남아. 체중 6.5kg. 조금 소심한 성격.
: 강릉시보호소 재작년 5월에 입소하여 2년 7개월째 지내던 중 이번에 안락사 명단에 오른 것을 팅커벨에서 구조하기로 함.
2) 이름 : 호빵, 믹스견, 여아, 추정나이 2살, 체중 7.3kg, 친화적인 성격
: 강릉시 성산면의 한 화물차 주차장에 떠돌아다니다가 시보호소에 당시 4개월 추정 나이로 2024년 3월 입소.
1년 8개월을 보호소에 있었지만 믹스견이고 조금 체중이 나간다는 이유로 입양이 안되고 끝내 안락사 명단에 오른 것을 팅커벨에서 구해오기로 함.
3) 이름 : 꿀빵, 믹스견. 2살 추정. 여아, 체중 5.0kg. 심장사상충 치료 요망. 약간 소심한 성격.
: 올해 2월에 강릉시보호소에 입소해서 11개월째 지내고 있던 중 안락사 명단에 오른 것을 팅커벨에서 구조해오기로 함.
4) 이름 : 밤빵, 믹스견, 여아. 2살 추정. 체중 4.0kg. 온순한 성격.
: 올해 3월에 길거리를 떠돌다가 강릉시보호소에 입소하여 10개월을 지내던 중 안락사 명단에 오른 것을 팅커벨에서 구조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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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롱아 센터생활이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겠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있으니 그리 외롭지는 않을꺼야
잘 지내다가 할아버지 같은 좋은 가족 또 만나자~
초롱아~~~며칠있다가 만나자^^
초롱아~ 힘내자꾸나 ^^
초롱아 다행이다. 환영해♡
초롱아 이제 맘놓아도 돼
우리모두 널 환영한다 초롱아♡
울 이쁜 초롱이를 극적으로 데려오네요~아가 어서 와~같이 잘 지내다 좋은 가족도 만나쟈🥰
에구 초롱이 안쓰럽네요... 팅커벨이 있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