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박진경
한평생 만나지 못할
가슴 아픈 인연이라면
꽃대라도 올려서
한 달은 피워야지
일주일
환히 웃고는
이내 지고 말 것을
- 《부산시조》 2024년 상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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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높은 시안이십니다.제가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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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높은 시안이십니다.
제가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