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세계테마기행 오프로드대장정에 푸욱 빠져있다.
11월 30일부터 20시 40분에 방영됐다.
죽음의 도로 볼리비아 융가스
황량한 고원의길을 달리는 파미르하이웨이
12월1일 20시40분 방영된
[히말라야 벼랑끝을 걷는 네팔돌포]는 화산의 짐꾼같은 극한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이 구하고자하는 것은 야차굼바(冬蟲夏草)다.
우리나라에도 균만을 배양하여 재배하는 동충하초가 있지만 이곳에서 채취하는 동충하초는
인삼, 녹용과 함께 불노장수의 명약으로 황금보다 비싸다.
동충하초는 식물의 종균이 곤충의 몸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고 여름에 풀로 자라나는 기생식물이다.
이곳에서 채취하는 동충하초는 면연력 강화와 당뇨병, 항암효과가있고,
비타민E가 풍부하여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염이 있다고 한다.
12/1 오프로드 대장정 3부 야차굼바 네팔 돌포. 탕보채는 방송인 수잔 샤키아의 동행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를 엎고 어린이들까지 데리고 당나귀에 주부식과 기거 할 천막과 이부자리를 얹고
해발 2,140m 두나이에서 출발하여 해발 3,440m 추기르를 시작으로 당나귀의 식량이터지고,
벼랑에서 당나귀가 넘어지는 사고가 나는데 당나귀가 죽는 경우도 있단다.
해발 3,755m 도타림에서는 다치거나 고산병으로 하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곳에 촌락을 이루고 살면서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숙박업을 하며 사는 삶들도 있다.
해발 4,500m탕보채에서 채취하는 야차굼바는 금보다 비싸게 거래된다.
산을 무릎으로 기어다니며 야차금바를 발견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12월 2일 20시40분에는 마방길. 중국의 차마고도가 방영된다.
기압이 높아서 물을 끓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식량이며 저많은 도구들을 당나귀가 지고 올라왔다.
험준한 비탈길에서 다리를 다처서 등에 엎혀 하산한다.
잠자리 준비없이 올라오는 젊은이들의 숙소(여관)
해발 4,200m 고산지대의 마을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땅을 파서 구덩이 속에 음식물이나 식재료를 보관한다.(냉장고?)
목적지 탕보채의 숙소
무릎으로 기어다니며 야차굼바를 찾는다.
야차굼바를 발견하고 좋아하는 여인
껍질을 벗기니 노오랗게 벌레모양이 보인다.
이런 어린아이도 데리고 그험한산을 올라왔다.
탕보채의 아침 하늘
2021년 12월 02일(목)
내 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