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 요괴지만 정의의 사도들
눈이 빠지라고 본 것같아요
황금박쥐 평생 왠수인 사마랑 늘 싸워서 이기는 황금박쥐
사마는 비행접시를 타고 왼손은 집게 손 눈은 네개
늘 황금박쥐에게 어쨌든 당하는 악당두목
ㅎㅎ
아기 사자 레오 어린 사자가 주인공인데 언제나 똑똑한 머리로
사막의 친구들을 지키는 용감한 사자
어릴 때 이런 만화들에 정신 나간 듯이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고 3 때 예비고사 치고 본고사 앞두고 대신동에서 과외를 하는데
부여고 다니던 여학생 둘이 같이 공부했는데
(한명은 이대 정치외교학과 한명은 영문과)
이들 중 하나가 "메주야 이 만화봐라"
캔디 ㅠㅠ
즈거는 만화보면서 본고사 준비할 정도로 공부를 잘하던 애들이라
캔디 만화를 보는 순간 ㅎㅎ
어찌나 재밌는지
내가 테리우스도 되고 니일도 되고
갸들이 캔디도 됐다가 이라이저도 됐다가
참 재밌게 봤어요
테리우스 멋졌습니다
테리우스랑 캔디 ㅎㅎ
그러다가 일문학과를 가서는 일본 만화에 완전히
빠쳐서는 보기 시작할 일본만화
이케가미 료이치의 크라잉 프리맨
야하기도 하고 내용도 좋고 홍콩영화로도 만들어졌죠
그리고 이 만화가의 그림이 좋아서 본
생츄어리 (성역)
두 일본 아이가 캄보디아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커서 한 명은 국회의원이 되고 한 명은 야쿠자 두목이 되어서
일본 정치 야쿠자 세계를 휘어잡는 얘긴데 영화같은 만화
진짜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배가본드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대기를 만화로 만들었는데
칼을 너무 잘써서 어떤 사무라이도 당하지 못 하는 신이 내린 무사 이아기
그리고 정말 최고로 치는
시마사원부터 시마과장 부장 이사 전무 사장으로 이어지는
시마의 회사 생활 상사맨으로 일본의 한 회사에서
한 직원이 위로 올라가는 오랜 여정을 담은 일본 회사원들의
필독서 시마시리즈 진짜 재밌게 봤어요
이 만화로 와인도 조금 알았구요
일본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도
지금은 주위에 만화방이 없어서 만화는 못보지만
어릴 때부터 진짜 좋아했어요
어제는 네플렉스에서 극장판 슬램덩크를 봤어요
재밌었어요^^
벌써 저녁 시간이네요
봉대장 사무실에 들렀다 사온 비지찌개로 밥 차려드려야겠네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첫댓글 예비고사 본고사 주민번호 5자로 시작하는 옛날 얘긴데 ㅎㅎ
80졸업 우리까지가 마지막이였습니다 ㅎㅎ45년 전이네요
청춘을 돌려다오~~~~ㅎㅎ
@메주 58 개띠 77학번 잠시 옛 생각이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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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주면 장판 뒷면에 사장 도장 찍어서 9장 받은 기억이 ㅎㅎ
나무로 만든 긴 의자에 앉아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많던 만화방이 요즘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돈이 안되니 ㅎㅎ
신도시에도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ㅎㅎ
테리우스 캔디
기억을 떠 올립니다 메주님 옛적 얘기를 기록 잘 하시는거 보니 상당이 기억력도 좋고 똑똑합니다 IQ 150 ㅎ
한 때는 머리 잘굴러간다는 소리를 듣긴했는데
지금은 나이도 있고 술 때문인지 깜박 깜박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