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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박사학위소지자 4명 연구관 특채 임용 및 향후 채용계획 |
- 국제 SCI급 학술지 논문 다수 게재 등 뛰어난 전문성과 연구능력 보유 - |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연구관 결원 시 내부 승진에 의해서만 연구관을 충원하였으나 대외여건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판단 하에 신 수요분야 전문인력의 특별채용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조직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기술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이수화 농촌진흥청장의 경쟁력 있는 조직체질 개선이라는 강력한 의지에 의하여 추진된 것으로, 나노바이오소재, 천연물화학, 농식품 안전성, AI 가축질병 등 미래 유망·첨단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총 41명이 응시하여 평균 10.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최종합격자는 모두 4명으로 3명은 미국에서, 다른 1명은 캐나다에서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4명 모두 국제 SCI급 학술지에 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상당한 전문성과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례없이 엄격하게 진행된 검증단계를 보면 1차에서 세부전공분야별 주제를 부여, 논문형 답안과 기획보고서 작성을 통해 전공분야 지식, 논리력 등 사고력을 검증하였고, 2차에서는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적격성심사위원회에서 심층면접과 집단토론을 통해 전문지식, 직무적합성, 공직관 등과 영어질의 및 답변에 의한 영어 구사능력을 평가하였다. 이번 인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인재확보가 조직의 사활을 결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다가오는 9월에는 청의 중점추진 방향인 15대 Agenda(미래성장동력, 농업현장 실용화, 소비자 식품분야 등)에 걸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총 41명을 특별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9월 특별채용에서는 농업분야와 타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의학, 약학, 나노바이오, 산업공학, 산업디자인 등 타 분야의 우수인재를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장 전영춘 031-299-2460 |
게시일 2008-09-05 15:12:00.0 |
첫댓글 연구사 아니고 연구관이잖아요
9월에 석사대상으로 연구사 특채 한다고 나와있네요
.... 제한 안뒀었는데...함 흔들어 놓으니까...아....훔.... 세월이여~~~~~
언제쯤이면 농진청도 학력제한 ,나이제한이 없어질까요~~
특채 빼고는 학력, 학과 불문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ㅠ.ㅠ
세상에 석사도 학벌 딸려서 합격하기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