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었다.
김수진 씨에게 아버지 이야기를 드렸더니, 하늘을 가리켰다.
아들 노릇, 기일이 좋은 추억이 되기 위해 화장터를 방문하고 여행까지 계획했다.
저번 부산에 다녀왔을 때 일정이 바뀌면서 케이블카를 타지 못했다.
사천에도 케이블카가 있어서 이번에 다시 계획 잡았다.
김수진 씨는 아버지에게 꽃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사천에 뭐가 있는지 휴대폰으로 함께 알아봤다.
김수진 씨가 검색해달라고 해서 사천을 검색해서 휴대폰을 넘겨줬다.
블로그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봤다.
이번에도 김수진 씨의 관심은 케이블카였다.
“케이블카, 이번에는 꼭 탑시다.”
“네!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몇 번이고 외쳤다.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전종범
아버지 기일 맞아 아버지 계신 곳 찾아가는군요.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김수진 씨가 아들 역할 할 구실을 찾고, 또 아버지를 추억할 수 있게 도우시니 고맙습니다. 신은혜
조심히 다녀오세요. 신아름
수진 씨가 상주 노릇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군요. 잘 다녀오세요. 월평
첫댓글 김수진 씨 케이블카를 좋아하네요. 아버지도 뵙고 케이블 카도 즐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