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새
조성모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첫댓글 조성모의 이노래는 처음 들어 봅니다 가사가 너무나 애닮퍼서 눈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조성모는 춤꾼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슬픈 노래도 불렀군요 참 좋으네요 비를 좋아하시는 김정래님 비와 함께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금송님~간밤에 제가 좋아하는 비가 와서넘 행복하고 좋았네요밤을 꼬박 새우다 싶이 했답니다근데 정원은 간밤에 내린 비에 낙엽이 많이 흩어져 있네요좀 있다가 낙엽 마르면 긁어 모아 태워야겠습니다지금은 햇살이 참 좋네요고운 흔적 고맙습니다오늘도 아름다운 일요일 되세요
시인김정래님~피아노 전주곡이 잔잔함을 말해주고 있네요.가시나무 새 패티김 노래인즐 알았는데 아니네요.비가 밤새도록 내리고 낙엽이 떨어져 뒹굴고 있네요.멋진 주일 되세요.
샛별사랑님~패티김의 가시나무 새 노래도 있지요 지금 저희집 정원엔 낙엽들이 수북히 깔려있네요 간밤에 비 때문에 많이 떨어졌나 봅니다 맛점하시고 오후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가시나무새 오랜만에 들어봅니다.너무 슬픈 노래죠.잘 들었습니다.편한 주말 보내세요.건강하세요.
교하촌놈님~저녁은 드셨는지요 흔적 고맙습니다 잘 주무시고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조성모의 이노래는 처음 들어 봅니다
가사가 너무나 애닮퍼서 눈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조성모는 춤꾼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슬픈 노래도 불렀군요
참 좋으네요
비를 좋아하시는 김정래님
비와 함께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금송님~
간밤에 제가 좋아하는 비가 와서
넘 행복하고 좋았네요
밤을 꼬박 새우다 싶이 했답니다
근데 정원은 간밤에 내린 비에 낙엽이 많이 흩어져 있네요
좀 있다가 낙엽 마르면 긁어 모아 태워야겠습니다
지금은 햇살이 참 좋네요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일요일 되세요
시인김정래님~
피아노 전주곡이 잔잔함을 말해주고 있네요.
가시나무 새 패티김 노래인즐 알았는데
아니네요.
비가 밤새도록 내리고 낙엽이 떨어져 뒹굴고 있네요.
멋진 주일 되세요.
샛별사랑님~
패티김의 가시나무 새 노래도 있지요
지금 저희집 정원엔 낙엽들이 수북히 깔려있네요
간밤에 비 때문에 많이 떨어졌나 봅니다
맛점하시고 오후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가시나무새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너무 슬픈 노래죠.
잘 들었습니다.
편한 주말 보내세요.
건강하세요.
교하촌놈님~
저녁은 드셨는지요
흔적 고맙습니다
잘 주무시고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