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직원이랑 기장에 일이 있어 들리는 바람에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말미잘탕을 먹으러 가봅니다,,
네비게이션을 찍어가는데 거리가 제법 멉니다,,가다보니 칠암 옆이네요,,
가게는 한적한 바닷가옆에 허름하네요,,
말미잘의 효능을 검색해보니 숙취해소와 위,,그리고 항암효과도 있다네요,,
방안에 테이블이 5개 놓여져 있는 작은 가게이나 멀리서 명성을 듣고 많이들 찾아오네요,,
감자조림인데 맛이 고구마 맛이 나는것 같네요
말미잘과 아나고를 같이넣어서 국물이 얼큰하네요,,
요렇게 뚝배기에 미리 만들어서 렌지에 얻이기만 하면 되네요,,,요게 2인분
깍두기에 칼치를 삭혀서 같이 나오는데 맛이 시원한 맛이 나면서 옛날맛이 납니다,,
말미잘의 식감은 해삼을 씹듯이 조금 꼬들한 맛이 나는데 특별한 맛은 없는것 같네요,,
입구에 말미잘이 담겨있는 큰 수족관이 2개나 있네요,,
첫댓글 으응???? 말미잘탕????
와,,독특하네요
말미잘탕 이야기만 들어봤는데요.
꼬득한 식감이라니 정말 궁금합니다..
익혀도 촉수가 삐죽튀어나와있어서 신기하구요.
읔..징그러 @@
맛이 죽입니다.
닭발처럼 쫄깃하면서 꼬돌하고 시원하면서 얼큰한게
강추합니다.^^
식감은 있는데 좀 비린듯
비위가 약한사람들은 좀 힘들것 같고
및반찬이나 장어구이는 진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