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송윤아 - 재혼 희망 연예인 1위

[이노마거시기아파라]

재혼희망자들은 최고의 결혼상대로 '차인표'와 '송윤아'를, 데이트 상대는 '송일국'과 '고현정'을 꼽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www.hbcb.co.kr)이 30~40대 재혼희망자 481명을 대상으로 <가장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복수응답)>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여성은 '차인표(36.4%)'를, 남성은 '송윤아(38.2%)'를 1등 배우자감으로 선정했다. 뒤 이어 여성은 △송일국 29.9% △감우성 27.2% △박상원 24.9% △김주혁 22.6% △지진희22.6% 등의 순이었으며, 남성은 △고현정 35.9% △전인화 31.8% △이영애 30.0% △손예진 25.5% 등을 결혼파트너로 선택했다. 대체로 부드럽고 가정적인 이미지의 남성과 지적이고 단아한 분위기의 여성이 '최고 배우자감'으로 꼽히고 있는 것. 또한 "결혼생활에 가장 충실할 연예인(복수응답)"에는 '차인표(34.9%)'와 '이영애(36.8%)'가 1위에 올랐다. 그 밖에 여성은 '차인표'에 이어 △최수종 33.0% △한석규 26.8% △박상원 25.3% △송일국 23.4% 등 대체로 애처가로 손꼽히는 남자 연예인을 꼽았으며, 남성은 △전인화 34.1% △오연수30.5% △신애라 29.1% △고현정 24.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연애하고 싶은 연예인(복수응답)"이라는 질문에 여성은 '송일국(35.6%)'을, 남성은 '고현정(37.3%)'을 1위로 선정했다. 이어 여성은 △감우성 30.7% △이태곤 26.1% △유재석 26.1% △박신양 20.7% 등의 순이었고, 남성은 △송윤아 33.2% △이영애 31.8% △고소영 28.2% △전인화 23.2% △최지우 23.2% 등이 순위에 올랐다. 유지은 qhddk10@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