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정부, 2022년 예산 집행 상황 검토
벨라루스 Belta, bne Intellinews 2022/12/27
☐ 벨라루스 정부가 2022년 예산 집행 상황을 검토함.
- 12월 23일 벨라루스 정부가 국무회의를 개최해 2022년 중앙 정부 예산이 어떻게 집행되었는지 검토함.
- 유리 세리베르스토프(Yuri Seliverstov) 벨라루스 재무부 장관은 모든 일이 문제 없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문제들에 불과하다고 밝힘.
☐ 벨라루스 정부가 공무원 임금과 연금 수령액 인상을 추진함.
- 세리베르스토프 장관은 2022년 공무원의 임금과 연금이 제때 지급되었으며, 앞으로 이 부분에 증액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세리베스트로프 장관은 공무원 임금과 연금 수령액 인상을 위해 다른 분야의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럴 필요는 없다고 일축함.
- 세리베스트로프 장관은 2023년에도 벨라루스 정부가 사회 분야에 예산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임금을 올리고 특정 분야에서 공헌한 노동자를 위한 상여금을 더욱더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임.
☐ 벨라루스 정부는 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지출을 크게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11월 30일 벨라루스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중앙 정부 예산 초안에 따르면 정부 수입이 전년 대비 19.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지출은 전년 대비 19.1% 늘어날 예정임.
- 한편 벨라루스의 경제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2022년 1~9월 벨라루스 국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작년 동기 대비 약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출처
Belta, bne Intellinews
원문링크1
https://eng.belta.by/economics/view/belarus-finance-minister-reviews-budget-execution-in-2022-155642-2022/
원문링크2https://www.intellinews.com/belarus-government-to-expand-political-economic-control-at-the-expense-of-economic-growth-263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