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나 엔진 오버홀 진행중 -2-

[걸단]

카타나 엔진 오버홀 진행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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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나 엔진 오버홀 진행중 -1-

에서 이어집니다.

급하게 공수해온 중고피스톤들

일단 스커트변형이있는지 마이크로미터로 확인.

크랭크샤프트 유격 체크

커넥트로드 완전조립

교체된 시프트포크.

한쪽면이 마모가 심해 대칭이 맞지않습니다.

로어케이스 조립시 씰러를 발라야하는 부위가 그려져있습니다.

메뉴얼을 보며 케이스에 씰러도포.

드디어 올라가는 로어케이스

잘 닫힙니다.

볼트에 오일을 조금씩 도포해줍니다.

이제 각 위치마다

볼트를 꼿아줍니다.

규정토크에 맞춰 조여줍니다.

반대쪽도 체결

이쁘게 잘 삐져나와준 씰러

조이는 순서가 양각되어있습니다

이제 스트레이너를

조립해줍니다.

스트레이너도 장착전 세척을 한번 해줍니다.

이제 오일팬을 달아주고 규정토크로 체결해줍니다.

이로써 하부는 완료

실린더를 끼워야하므로

크랭크를 살살 돌려 피스톤4개가 동일한 높이에 오게끔 맞춰놓습니다

실린더 올리기전 기어박스쪽을 조립해주고

베어링쪽을 오일로 적셔줍니다.

제네레이터 조립

실린더를준비합니다.

조립전 확인차 보어체킹도 해줍니다.

가스켓 잔존물들을 밀어줍니다.

텅스텐 스크래퍼인데 이거 비싼게 단점이지 성능은 확실하더군요

마무리세척 한번 해줍니다

이제 실린더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전용공구로 피스톤링을 잡아준뒤 실린더를 끼워주면됩니다.

실린더 안착완료.

마찰부하 테스트겸 크랭크회전

요런식으로 피스톤과 링을 잡아주는 공구이며

실린더가 들어가며 미는만큼 링에서 미끄러내려가는 공구라 부드럽게 실린더작착이 가능합니다.

여차저차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다읍 조립타자들을 세척하여

깔아놓습니다.

중고로 구입한 드리븐 기어

해당 코일스프링은 동력 접속시 회전충격을 상쇄시켜주는 역할을하므로

저런식으로 유격이 있어버리면 정상적인 역할을 할수가 없습니다.

스페이서를 삽입하여 스프링의 장력을 확보해줍니다.

이제뭐함?

밥먹어야지.

밥 먹고온뒤 해드조립준비를 합니다.

가스켓이 잘못온것인가 싶었는데

엔진외부에서 가스켓의 삽입여주를 알수있는 돌출부네요

해드 안착

요런식으로 삐져나와서 존재감과시를 하는 용도였습니다.

매니폴드볼트가 티타늄이라 부식없이 깨끗합니다.

음...?

이녀석은 당장 사올수가 없으므로

임시로 스텐볼트로 장착해준뒤 추후에 티탄볼트를 구매하기로합니다

이제 메뉴얼을 참조하고 해드조립을 할 시간.

와셔와 볼트를 넣고

실린더와 해드를 조립

이제 로커암을 조립해줍시다.

저 누군꺼인지도 모르는 시프트로드는 엔진작업하는 내내 잘 써먹고있습니다

토크랜치의 생활화

캠샤프트 장착전 다시 재확인

오일을 도포해주고 장착해줍니다.

체인도 걸어줍니다.

타이밍포인트 체크

타이밍 포인트 체크2

타이밍포인트 체크3

2와 3 화살표 사이 캠체인 리벳 20칸이 메뉴얼

캠샤프트홀더와 오일 서비스파이프 장착

토크토크

오버홀후 엔진 초기동작시 각 부속들의 스트레스가 없도록

수동으로 오일펌프를 가동시켜 오일라인에 오일들을 순환시켜줍니다.

그리고 엔진 조립완료.

뭔가 끝에와서 엄청 스킵된거같지만...

다음주에는 엔진 장착후 시동작업이 남았네요

[seed...]

카타나 주인 잘만나서 호강하네요.
정말이지 정성 가득한 오버홀 입니다.
포스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