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당신 생각했습니다 *♡
오늘도 당신 생각했습니다
문득문득
목소리도 듣고 싶고
손도 잡아보고 싶어요
언제나 그대에게 가는 내 마음은
빛보다 더 빨라서
나는 잡지 못합니다
내 인생의 여정에
다홍꽃 향기를 열게 해 주신
당신
내 마음의 문을 다 여닫을 수 있어도
당신에게 열린 환한 문을
나는 닫지 못합니다
해 저문 들길에서
돌아오는 이 길
당신은
내 눈 가득 어른거리고
회색 블럭담 앞에
붉은 접시꽃이 행렬을 섰습니다
- 용혜원..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무더운 날씨에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가 되시고
건강조심 하시고 평온한 하루,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앙드레 말로- "
흐르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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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Yesterday Once More - Piano Cover by Riyandi Kusuma
02. Yesterday Once More - Paul Mauriat
03. Yesterday One More - Eva Cassidy
04.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05. One moment in time (Live) (삶의 한 순간) - Dana Winner (다나 위너)
♬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 Paul Mauriat
Yesterday Once More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waiting for my favorite songs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It made me smile.
Those were such happy times and not so long ago
How I wondered where they'd gone
But they're back again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All the songs I loved so well.
Every Sha-la-la-la,
Every Wo-o-wo-o
Still shines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s so fine.
When they get to the part
where "he's breaking her heart"
It can really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Looking back on
how it was in years gone by
And the good times that
I had makes today seem rather sad
So much has changed.
It was songs of love that I would sing to then
And I'd memorize each word
Those old melodies still sound so good to me
As they melt the years away
All my best memories
come back clearly to me
Some can even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어렸을 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듣곤 했었어
그 노래가 나오면
난 따라 불렀고 미소를 지었었지
그땐 참 행복한 시절이었고그렇게 오래 전 일도 아닌데
그 행복한 시절이 어디로사라져 버렸는지 궁금해
하지만 마치 오랫동안연락 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그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난 그 노래들을 너무도 좋아했어
그 노래 중 샬랄라∼∼
우우우∼∼ 하는 부분은
아직도 아름다워
노래 시작할 때 싱얼링어링∼∼이라고
부르는 부분도 좋아
노래 가사에서
" 남자가 여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 부분에 이르면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다시 한번만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세월이 지나 과거엔 어땠는지
뒤돌아 보니
오늘날은 내가 누렸던 그 행복한
시절들에 비해 좀 처량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어
그때 따라 부르던 노래들은 사랑 노래였었지
난 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어
세월을 녹아 내리듯 흘러가는
그 오래된 멜로디를여전히 난 좋아해
내 모든 기억들이 다시
뚜렷이 돌아와 예전처럼
날 울 것만 같게 하고 있어
그 옛 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갈 수만 있다면...
첫댓글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28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