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가 죽은 뒤 자기 묘비명으로 생각해 둔 것이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한다, 사람들을 웃기겠다는 코메디언으로서의 책임감이나 삶을 표현한 말이라 하겠다, 그런데 코메디언으로 사람들을 웃기다가 저런 묘비명이 붙었다면 명예이겠으나 언론사에 자기 기사를 삭제하라는 황당으로 사람들을 웃기다가 저런 묘비명을 붙이게 되면 치욕일 것이다,
김미화의 독립신문 협박사건에 이어 녹색연합의 사무총장이 김미화를 옹호하고 나섰다, '김미화는 좌파가 아니다' '영혼을 가진 방송인이다' 가슴이 따듯한 사람이다' '매우 겸손한 사람이다' 등등 김미화를 치켜세우는 언사가 도가 지나치다 보니 차마 눈 뜨고는 못볼 지경이다,
김미화가 좌파가 아니면 그럼 우파이겠는가, 영혼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가슴이 차거운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무덤 속에 누운 송장이 아니라면 그 정도는 다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언론사에 대해 7년치 자기 기사를 삭제하라는 오만의 극치를 달리는 사람이 겸손하게 비쳐졌다면 녹색연합 사무총장의 뇌구조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녹색연합도 시민단체라는 탈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 좌익 성향의 이념단체이다, 녹색연합 사무총장의 정신 수준이 김미화를 좌파가 아니라고 주장할 정도라면 녹색연합은 교육단체쯤 된다고 주장할려나,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시위에 단골로 참여하는 녹색연합이 좌익단체가 아니라면 이거야말로 웃기고 자빠지는 소리가 아니겠는가,
녹색연합이나 김미화나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코드가 맞는 노을동색이고 같은 코드족끼리 서로 밀어주고 당겨두고 하다보니 낯 간지러운 언사로 치켜세우는 것이다, 좌익정권 10년 동안 문화계 교육계 연예계 등등 곳곳에서 코드족이 들어앉아 서로 빨아주고 핥아주며 나라를 농단한 것이다,
그래서 빨치산이 애국자가 되고, 방화살인폭도가 민주투사가 되고, 기부금은 코드가 맞는 단체로만 흘러가고 그 단체는 기부자를 국민의 딸 엄친딸로 치켜세우고,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서로간에 북 치고 장구 치며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던 것이다, 좌익정권 10년은 한마디로 웃기고 자빠지는 코메디였다,
몇년 전에 어느 텔레비젼에서는 김미화가 등장하는 다큐가 방송되고 있었다, 서민적인 아파트에 사는 김미화는 방에 많은 책들을 쌓아두고 있었고, 방송은 공부하는 김미화, 노력하는 김미화의 모습을 부각 시키고 있었다, 이 방송을 본 사람들에게 김미화는 어렵게 살면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입신양명한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그 방송이 나오고 며칠 후 신문에서는 김미화가 남편을 상대로 68평의 타워펠리스 아파트 명도에 들어갔다는 기사가 실렸다, 방송의 김미화와 타워펠리스 김미화는 천지 차이였다, 더군다나 명도 상대방은 이혼한 남편이었고, 남편은 이사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전 남편을 축출하는 김미화는 가슴이 따뜻한 모습은 아니었다,
방송에서 '부자가 아닌 모습의 김미화'를 내보낸 사연은 이런 이유였을 것이다, 김미화가 시사 프로그램에서 가난한 서민의 대변자인 듯 행세하자 이런 질타가 쏟아졌다, '타워펠리스에 사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겠느냐, 진행자를 교체하라' 이런 비난이 쏟아지자 방송에서는 마침 타워펠리스에서 나와있던 서민적인 모습의 김미화를 서둘러 방영한 것이다, 코드족끼리 보호해주는, 눈감고 아웅격인 웃기고 자빠지는 코메디를 연출한 것이다,
김미화는 재혼 후 남편과 성이 달라진 아이들의 생활을 '고통'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정말 생생한 고통은 생모에 의해서 생부가 집에서 쫒겨나는 충격적인 장면이 아니었을까, 이혼한 남편이 아니라 아이들의 아빠라는 가슴이 따뜻한 시선을 김미화가 조금만 가졌더라면 아이들에게 저런 차거운 모습은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김미화가 '나는 노빠가 아니다'를 외쳤을 때 가장 가슴이 아픈 사람은 노무현일 것이다, 권력무상이라던가 온갖 미사여구를 바치던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소 닭 쳐다보듯, 나는 노빠가 아니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으면서 아마도 노무현은 이렇게 중얼거릴 것이다, '웃기고 자빠졌네'
우익 인사가 좌익코드를 가진 언론사에 대해 기사 7개 정도만 삭제해 달라는 부탁만 했어도 아마 난리가 났을 것이다, 언론탄압, 몰상식, 월권, 안하무인이니 하면서 코드족 언론사들의 별별 기사들로 도배 되다시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좌익인사가 우익언론에 기사 7년치를 삭제하라는 협박은 상식인 모양이다, 걸핏하면 언론의 자유를 외치던 족속들도 웃기고 자빠진 것이다,
아마 김미화는 시사 프로그램을 오래 하다보니 여왕같은 오만감에 빠진 것일까,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는 별명을 들으면서 눈에 뵈는게 없어졌을까, 도대체 어떤 뇌구조를 가졌길래 자기도 일종의 언론인이면서 언론에 대해 7년치 기사를 삭제하라는 협박을 할 수 있을까, 김미화의 묘비명은 김미화가 제대로 고르긴 한 모양이다, '웃기고 자빠졌네'
비비람
첫댓글 찌라시 정말 웃기고 자빠졌네.....
재밌네요
왜 그랬을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