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은행 혼란 여파로 최근 금리 인상 발표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3/3/22/us-fed-announces-latest-interest-hike-in-wake-of-banking-turmoil
미국 연준, 은행 혼란 여파로 최근 금리 인상 발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 주기를 계속해 왔지만 곧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연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lex Brandon/The Associated Press]
2023년 3월 22일에 게시됨2023년 3월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최근 금리 인상을 발표했는데 , 이는 소비자가 대출을 더 비싸게 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치입니다.
수요일에 0.4%포인트 인상된 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15년 만에 최고 수준인 4.75~5% 범위로 설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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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가는 널리 예상 되었으며 정책 입안자들의 장기 연간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연준의 결의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은 이번 달 실리콘 밸리 은행(SVB)과 시그니쳐 은행의 갑작스러운 실패 에 뒤이은 것입니다 . 비평가들은 연준의 끊임없는 금리 인상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은행 부문 붕괴의 일부인 실패에 기여했다고 비난했고 일부 관찰자들은 정책 입안자들이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최근 주기에 그러한 중단을 고려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일의 정책 성명서는 미국 은행 시스템이 "건전하고 탄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이 부문의 스트레스가 "가계와 기업에 대한 신용 조건을 강화하고 경제 활동,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은 또한 금리 인상 중단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최근의 정책 성명서는 금리의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자주 반복되는 표현을 생략했습니다.
이 문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2022년 3월 16일 이후 모든 정책 성명서에 있었습니다.
이제 언어가 부드러워졌습니다. 수요일에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는 대신 "일부 추가적인 정책 확정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5월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1/4%포인트 더 인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지만, 다음 인상이 금리 인상의 초기 정지 지점을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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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인상폭은 지난 2월 중앙은행의 이전 금리 결정과 같은 규모였습니다.
연준의 발표 이전에는 대부분 부진했던 미국 3대 주가지수는 투자자들이 인상과 관련 성명을 소화하면서 즉각적인 여파로 상승했습니다.
한편, 파월 의장은 수요일 은행 시스템에 대한 최근의 스트레스가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했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급격한 침체에 직면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의 연착륙 측면에서 파월은 "그 길은 여전히 존재하며 그 길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관리들은 또한 올해 실업률이 12월 발표된 전망치인 4.6%보다 약간 낮은 4.5%로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당초 0.5%에서 0.4%로 소폭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은 현재 지난 전망치의 3.1%에 비해 올해를 3.3%로 마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