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쉬고 있는 마눌님께서 부전시장 가자고 해서 정말 오래간에
가봤습니다. 젊었? 어렸을땐 땅콩, 닭가슴살, 기타줄 사러
자주갔었는데...
어쨋든 도착하자마자 부전시장에서 유명한 김밥을 구입했습니다.
줄서서 산다길래 사람없을때 냅따 샀습니다.
뭐 만큼 굵더군요.
아점으로 근처 식당에서 밀면을 먹었는데...
기본이 저정도 입니다.
곱배기는 상상이 안되더군요.
맛은 자본주의 맛이라 괜찮았습니다.
겁나 큰 개구리도 보고
뱀같이 생긴 장어도 보고
새우 사와서
다 까고ㅡㅡ;;; 생각보다 일이 많더군요.
다음주에 튀겨 먹기로 했습니다.
오후부터 진짜 비올거 같아서 슬프네요ㅜㅜ
첫댓글 시장은갈때마다기분좋은곳~👍
김밥강추 가성비 끝내주네 ㅎㅎㅎ
뱀이네요~ ^__^
뱅장어래요 ㅎㅎㅎ
언제가면되나요?
다먹었....
부전시장하면 병무청 기억이 납니다
그건 진짜 옛날 아닌가요? ㅎ 저도 어릴때 부전시장 앞에 가면 할머니가 너 나중에 저기 가야한다고 겁줬던 기억이 ㅋ
저도 거기서 신검 받았습니다 ㅋㅋ
저도 부전시장에서 ㅎㅎ
부전시장 가격착하네~^^
진짜 저렴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