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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영양죽)
무더운 여름철에 인체는 땀을 흘려 열을 방출한다. 하지만 땀을 흘리면 열을 방출하는 동시에 대량의 수분과 소량의 아미노산, 칼륨, 나트륨, 비타민B와C 등을 잃게된다. 또한 체내 단백질 분해 속도를 가속화한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주 몸이 불편하고 입맛이 없으며 수면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에 우면영(于棉榮) 베이징 박애병원 주임의사는 여름철에 적합한 음식을 먹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더위를 식히는 5가지 여름철 건강상식을 소개했다.
1. 입맛이 없으면 죽을 주식으로 먹어라
무더위는 식욕부진, 위장 소화기능 감퇴 등 증상을 초래할수 있기 때문에 입맛이 없을때 밥대신 죽을 먹는게 좋다. 죽은 소화에 좋고 수분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혈당과 에너지를 신속히 보충할수 있다. 때문에 죽은 여름철 최고 주식이다. 또한 죽을 만들때 콩류와 잡곡, 야채 등을 곁들이면 보건 효과가 더욱 좋다.
2. 맥주와 음료 온도는 1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찬 맥주나 청량음료를 대량으로 마시면 정상적인 식사에 영향줄 뿐만 아니라 위장 점막에 손상주고 소화기능에 불리하며 나중에는 저항력이 약화된다. 때문에 찬 음료의 온도는 10℃ 이하로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 음료수가 너무 차면 발열하고 있는 인체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된다.
3. 국과 차는 따뜻할때 마시는게 좋다
국이나 차는 따뜻할때 마시는게 좋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한선을 확장시켜 신체 온도를 1℃—2℃ 낮춰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더위를 식히는데는 청량 음료보다 따듯한 음료가 더 좋다. 여름철에 먹으면 좋은 음식 중에는 녹두탕과 미역국, 김국 등이 있다.
4. 영양 보충에는 저지방 고단백 음식이 좋다.
100ml의 땀속에는 20~70mg의 질소가 함유돼 있다. 만약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체내에 질소가 부족해 허리가 아프고 어지럼증이 나는 등 현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계란과 우유, 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 음식 섭취량을 적당하게 증가하는게 좋다.
5. 더위를 식히는데 냉성음식이 좋다
냉성음식은 더위를 식히고 열을 가시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좋은 여름철 음식이다. 더위를 가시는 냉성음식으로는 수박, 여주, 동과, 오이, 수세미외 등 과류 야채와 과일이 있으며 무치거나 볶아 먹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