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M&M]
세계적인 국제 에어쇼인 영국의 ‘판보로 에어쇼’가 19일(현지시간) 7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판보로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에 꼽히는 에어쇼로, 2년에 한 번씩 영국 판보로 지방에서 개최된다.
특히 판보로 에어쇼는 지난 2008년 에어쇼 기간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887억 달러(약 107조 9745억 원)의 주문이 있었던 것으로 집계돼, 항공 업계에선 판보로 에어쇼가 ‘기회의 장’으로 불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에어쇼에는 38개국에서 참가한 1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에서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판보로 에어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가업체만 보면 지난 200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행사장 면적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인 약 100만 ㎡로, 축구장 500개 넓이와 맞먹는다.
이번 에어쇼 기간 중에는 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중형 여객기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B-787 Dreamliner)가 최초로 일반인을 태우고 비행을 펼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드림라이너는 보잉사가 300인승 미만의 중형 여객기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항공기로, 지난해 12월 첫 비행에 성공한 최신 항공기다. 드림라이너 여객기는 개막 하루 전인 18일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해 판보로 공항에 도착한 바 있다.
보잉사와 라이벌 관계인 에어버스사 역시 차세대 대형 여객기인 ‘A380’과 차기 군용 수송기인 ‘A400M’을 참가시켜 비행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역시 이번 판보로 에어쇼에 방위사업청의 변무근 청장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국산 중등훈련기인 ‘KT-1 웅비’와 고등훈련기 ‘T-50 골든이글’을 전시하고 해외 방산협력 및 방산 세일즈 활동을 펼치게 된다.
변 청장은 에어쇼 기간 중 터키 국방차관을 만나 KT-1 훈련기와 흑표전차 등 기존의 한-터키 간 방산협력을 확인하고 KF-X 등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미국과 UAE 등 각국 대표단들과 만나 T-50 고등훈련기의 수출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사진 = 판보로 공항에 착륙하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7.28재보선]선관위 "박사모, 공명선거운동도 금지"
2010-07-19 (월) 14:55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은미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28 재보궐 선거를 9일 앞둔 19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에 대해 특정인 당선 및 낙선운동이 아닌 공명선거운동도 불가하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대한민국 박사모'라는 단체명으로 특정인의 당선·낙선운동이 아닌 순수한 공명선거추진활동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박사모 정광용 회장의 질의에 "귀문의 단체는 단체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운동을 하거나 할 것을 표방한 경우에는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팬 클럽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적모임"이라며 "특정 정치인 팬클럽인 '박사모'는 법 제87조제1항에 따라 선거운동이 금지된 단체에 해당하는 바, 그 대표자와 임직원 또는 구성원이 박사모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특정후보자에 대한 선거운동을 할 경우 규정에 위반된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이어 "선거운동을 하거나 할 것을 표방한 단체는 공명선거추진활동을 할 수 없다고 법에 규정하고 있으므로 질의단체가 특정후보자의 낙선운동을 하거나 할 것을 표방한 때에는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사모는 지난 17일 7·28재보선 지역의 하나인 서울 은평구 연신내 일대에서 '낙선운동은 불법이아니다'라는 띠를 매고 선거운동을 벌여 선관위에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지지호소하는 천호선 후보
2010-07-19 (월) 14:56 뉴시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19일 오전 7·28 재·보선 은평을에 출마한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가 서울 은평구 역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해남 땅끝호텔 21일 개관…본격 손님맞이
2010-07-19 (월) 14:20 광남일보
전남개발공사, 90실 규모…㈜HTC가 위탁 운영해남 땅끝호텔이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1일 땅끝 일원의 유일한 고급 관광호텔로 본격 오픈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21일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해남 땅끝현지에서 '해남 땅끝호텔' 개관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해남땅끝호텔은 총 8209㎡ 부지에 객실 2개동 총 90실 규모(지하 1층, 지상 8층)로 숙박시설과 회의실, 연회장, 별도의 부대시설 동을 갖추고 있어 땅끝 바다경관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선보이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할 전망이다. 호텔운영은 전국적인 규모의 호텔전문 운영업체인 ㈜HTC가 위탁받았으며 기업ㆍ지자체 등의 단체 연수와 지역축제, 주변 관광지 등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전남개발공사는 해남 땅끝 관광지의 관광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해남 땅끝호텔을 인수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정성택 전남개발공사 관광운영팀장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익적 차원에서 해남 땅끝호텔 사업을 추진했다"며 "부족한 전남의 숙박시설의 확충과 질 좋은 서비스 제공 등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7.28재보선>투표로 말하세요!
2010-07-19 (월) 14:00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9일 은평구 연신내역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7.28재보선>선관위 선거사진전 개최
2010-07-19 (월) 13:56 연합뉴스
2010.7.19mtkht@yna.co.kr
<7.28재보선>지지호소하는 장상 후보
2010-07-19 (월) 13:53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민주당 은평을 장상 후보가 19일 은평구 역촌노인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봉사를 하고 있다. 2010.7.19mtkht@yna.co.kr
<7.28재보선>지지호소하는 장상 후보
2010-07-19 (월) 13:51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민주당 은평을 장상 후보가 19일 은평구 역촌노인복지센터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0.7.19mtkht@yna.co.kr
진보신당 예방한 이정희 민주노동당 신임 대표
2010-07-19 (월) 13:44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민주노동당 이정희 신임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 진보신당을 예방해 노회찬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자이언트' 이범수, 머리 깎고 카리스마 폭발! 근육질 몸매 과시
2010-07-19 (월) 16:13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배우 이범수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SBS TV '자이언트'(장영철 정경순 극본, 유인식 연출)에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범수가 짧게 머리를 자르고, 다시 한번 몸짱 몸매를 드러냈다. 형 성모(박상민)의 도움을 받아 밀항을 시도하던 강모(이범수)는 조민우의 밀고로 밀항직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된다. 4년 형을 선고받고 강모가 교도소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스틸카메라에 포착됐다. 익산교도소와 SBS일산제작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범수는 여러차례 턱걸이를 해야 했지만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량 덕분에 힘들이지 않았다"고 웃어보였다. 한 제작진은 "홍기표회장을 죽인 정식 대신에 감옥에 간 이범수의 앞날엔 삼청교육대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 여러차례 죽음의 고비를 맞는 신이 기다리고 있다"며 "80년대 초반 군부독재시절, 질곡의 역사를 헤쳐나오며 성공스토리를 써갈 이범수씨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성원을 부탁했다.
200년 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샴페인 발견
2010-07-19 (월) 15:20 서울신문
[서울신문 나우뉴스]발트해에서 200년 이상 된 샴페인이 발견됐다. 마실 수 있는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샴페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샴페인은 핀란드와 스웨덴 사이 올란드 제도 부근 바다 밑에 가라앉은 배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발견됐다. 1780년대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샴페인을 발견한 잠수부 팀 관계자는 17일 “샴페인을 조금 마셔보았는데 맛이 그만이었다.”며 “전문가들에게 문의한 결과 샴페인이 1780년대 만들어졌다는 게 98% 분명하다.”고 말했다. 잠수부 팀의 말을 인용한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침몰된 배에 있는 샴페인은 약 30병 정도. 스웨덴의 한 전문가는 “샴페인 코크가 완전한 상태이고, 제조년도가 1780년대로 확인된다면 샴페인은 병당 약 5만 유로(약 8200만원)에 거래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생산업체와 연도 확인을 위해 샴페인은 견본이 프랑스로 보내졌다. 스페인의 언론매체 텔레신코는 “1780년에 처음으로 샴페인을 생산한 후 프랑스 혁명과 함께 생산-판매를 접어야 했던 ‘뵈브 클리코’가 초기(1780년)에 내놓은 샴페인 중 일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랑스의 루이 16세가 러시아 군주에게 보낸 선물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 | | | | | | | |
첫댓글 김제동에 이어서 김미화씨까지.... 김미화씨 화이팅,,,,,,,,,,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캬~200년된 샴페인...8200만원짜리 샴페인..조걸 걍 갖이고 올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힘든 하루일과후 집에 돌아와서 수고하여 올려주신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니 운영자님!~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잘봤습니다,,,
다양한소식..수고하셨습니다
8200만원 짜리 샴페인은 누가 먹을까?ㅡㅡ;
샴페인 묵고 싶네요~
삼계탕을 먹었는데도......헉 헉 헉 ~~~ ^^
kbs가 요즘 외 그럴까나요...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늘 감사 합니다.
임진강 상류탬 방류한다고 통고.
이범수 몸이 좋았졌네... 나두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