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의 섭리가 그리스도의 구원과 심판의 법칙입니다
성경말씀: 창세기 1~3장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1)” 기록되었으므로 나타나는 의미에 따라 하나님의 창조역사를 가르치려고 기록한 말씀이라 착각하게 되지만,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니라(1:2-5)” 하였듯, 숨겨진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만, 혼돈하고 어둡던 사람의 영혼에 빛이 들어와 죽음으로 인도하는 세상 지식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진리가 확연하게 분별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1:6-7)” 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만, “하나님이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1:9-11)” 하였듯, 세상 지식을 멀리 밀어내고 믿음의 토대가 될 마음이 준비되며 복음의 씨앗을 받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의 싹을 틔우고 자라 열매를 맺는데,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1:16-18)” 하였듯, 해처럼 생명의 빛을 비추는 성령의 은혜와 빛처럼 보이지만 생명이 없는 달과 같은 사탄의 유혹 속에서 분별하고 선택하여 믿고 구원이나 심판을 받도록 자유의지를 주셨다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1:20-21)” 하였듯,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셨으므로 각자가 선택하는 바에 따라 역사하실 뿐 결코 하나님의 권위로 이루시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1:26-28)” 하였듯, 하나님의 선하고 의롭고 정직하며 공평한 인애와 사랑을 따르지 않으면 일깨우고 바로잡으며 올바른 믿음으로 자라며 생명의 열매를 맺을 양심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숨겨진 복음의 진리를 올바로 찾아 알고 믿고 의지하며 따라 지키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으로 거듭나야만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하나님이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라(2:1-3)” 하였듯,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올라가 안식하며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2:7-9)” 하였듯, 세상을 사랑하도록 흙으로 만드신 사람의 선택에 따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성령과 죄와 사망으로 인도하는 사탄의 유혹이 동시에 역사할 수 있게 하셨으며,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2:16-17)” 하셨듯, 자신의 선택으로 구원의 믿음을 이루거나 죄와 사망에 빠지고 심판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어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듯(1:22)” 하나님은 양심과 협력하며 선을 이룰 열정을 사람에게 주셨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라.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더라(2:23-25)” 하셨듯, 양심과 열정이 복음의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돼야 부끄러움이 없는 선하고 의로운 믿음이 되게 하셨지만, “아담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1:23)” 하였듯, 양심은 열정을 사랑하며 이끌리므로 죄에 빠지고,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3:2-3)” 하였듯, 육신의 열정은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로 변질시키는 죄가 있습니다.
더구나 “뱀이 여자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3:4-7)” 하였듯, 사탄의 유혹을 받은 열정속에 하나님과 같이 제멋대로 하려는 욕심이 들어오면 양심은 힘을 잃고 따라가게 하셨으며,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소산을 먹으리라(3:17)” 하셨듯, 죽을 때까지 성령의 진리에 순종해야 구원에 이른다는 뜻이므로, 창조의 섭리에 숨겨진 믿음과 구원의 법칙을 올바로 알고 죽기까지 순종하여 대속과 영생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